[김승혜 기자] '인간의 본능은 어떻게 세상을 움직였을까?'이 책 '역사 속 성 문화, 사색'에 모두 담겼다. ‘그리스 석상의 성기는 왜 이렇게 작나’에서부터 ‘60세 연하에게 청혼한 괴테’에 이르기까지 성의 역사와 문화를 전방위로 다룬다.‘매춘, 포경, 자위, 포르노, 성기, 키스, 나체, 누드, 불륜, 목욕탕, 동성애’ 등 성과 관련된 직접적인 주제를 적나라하게 노출시키면서도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해 품격 있는 성 담론을 펼친다.저자는 매일경제 신문 기자로 이 책은 신문에 연재했던 '사색'을 모았다. '기사는 안 쓰고 야설을 쓴다
도서소개
김승혜 기자
2024.01.30 0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