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2022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예열을 마쳤다.손흥민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 평가전에서 전반 35분 헤더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23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서 프리킥으로 골맛을 봤던 손흥민의 A매치 2경기 연속골이다. A매치 개인 통산 35번째 골이다. 역대 남자 A매치 최다골 4위에 있는 손흥민은 한 골만 더 보태면 박이천(36골)과 공동 3위에 오른다.1위는 차범근 전 감독으로 58골을
[김승혜 기자]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실수로 실점한데 자책하면서도 "월드컵에선 이런 실수가 나오면 안 된다"며 크게 배웠다고 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A매치 평가전에서 후반 41분 터진 손흥민의 프리킥 동점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황희찬(울버햄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내리 2골을 허용하며 1-2로 역전당해 패색이 짙었지만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손흥민은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지만 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강력한 킥으로 존재감을
[김승혜 기자] 시즌 첫 골과 해트트릭을 동시에 달성한 손흥민. 손흥민은 18일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4분 교체 투입돼, 약 35분가량을 뛰며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완벽한 활약을 보였다.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에 6-2로 대승을 거뒀다. 다음은 가생이닷컴이 번역한 일본 트위터의 실황 반응이다. [일본 트위터 실황 반응]손흥민 요새 왜 그래? 토트넘에 로메로도 흥민도 안 보여.결국 손흥민은 선발 선수에서 제외됐나 봐.흥민이 설 곳이…손흥민도 안
[김승혜 기자] 드디어 터졌다. 기다리던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의 득점포가 제대로 터졌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여덟 차례의 공식 경기에서 단 한 골을 넣지 못했던 손흥민이 답답한 마음을 한번에 뻥 뚫었다. 그것도 단 13분만에 해트트릭으로.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22~23 EPL 8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8분부터 단 13분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해트트릭 활약 속에 토트넘은 팽팽했던 승부를 단숨에 6-2 대승으로 만들어냈다
[김승혜 기자] 프리미어리그 레딧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해 손흥민 선수가 월드클래스에 속하는지에 대한 의견들과 논쟁이 뜨겁다. 이와 관련, 5일 해외 네티즌 반응 커뮤니티 가생이닷컴에서 번역한 댓글 반응이다. 다음은 해당 글과 네티즌들의 반응이다.손흥민선수에 대해서 뭐좀 물어볼께욧 !! 손흥민에 대한 다른 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나는 축구에 정통하지도 않고 정기적으로 축구 경기를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한국에서 워낙 유명해서 오늘날 많은 한국인들이 손흥민을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자랑스러워 하죠. 나도 그가
[김승혜 기자]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과의 리그 6차전 경기를 앞둔 가운데, 영국 도박사들은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올시즌 첫 득점을 올릴 가능성에 여전히 기대를 걸고 있다.경기는 현지시간 3일 오후 3시(한국시간 같은 날 오후 11시) 치러진다.PL 득점왕 출신 해리 케인, 손흥민과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43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직까지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지 못한 손흥민이 미트로비치 앞에서 PL 득점왕의 면모를 뽐낼지 주목된다.이날 울버햄튼 원
[김승혜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첫 골 사냥에 나섰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각) 0시 30분 잉글랜드 노팅엄의 더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3시즌 EPL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은 개막 3경기에서 2승 1무(승점 7)로 무패를 달리며 순항하고 있지만 손흥민의 득점포를 아직도 침묵 중이다.노팅엄은 개막전에서 패배했지만 이후 1승 1무를 거두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이다.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1대 0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연승에 도전한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김승혜 기자] 신진서 9단이 지난 대회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신 9단은 15일 전라남도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변상일 9단을 상대로 17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이로써 신진서 9단은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춘란배에 이어 3번째 세계대회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신 9단은 이밖에 ▲KBS바둑왕전 ▲SG배 명인전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용성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등 5개 국내대회 타이틀도 보유 중이다.변상일 9단
[김승혜 기자] 우상혁이 10일(현지시간)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 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바를 넘고 있다.우상혁은 결선에서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과 같은 2m30을 넘어 '점프 오프'(연장) 끝에 2위를 차지했다.
[김승혜 기자] 2002년생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대회 원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1932년 PGA투어 분리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정상에 오른 선수가 됐고, 한국인 역대 9번째 우승이다. 2000년 이후 출생자로도 투어 첫 우승이다.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무려 9타를 줄였다.최종합계 20언더파 260
[김승혜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시즌 연속 득점왕에 도전하는 손흥민(토트넘)이 개막전서부터 도움으로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소속팀 토트넘은 기분 좋은 역전승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손흥민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2~2023시즌 EPL 개막전에서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4-1 역전승에 기여했다.1-1로 팽팽한 전반 31분 에릭 다이어의 역전골을 돕는 날카로운 크로스였다.지난 시즌 23골(7도움)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
[김승혜 기자]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3일(현지시간) 시드니 맥러플린이 자신의 여자 400m 허들 세계기록을 깨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녀는 지난 달 미국 선수권 대회에서 세운 51.41초의 종전 기록을 깨고 50.68초로 또 다시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올림픽 챔피언이 400미터 허들 세계 기록을 깬 것은 올해 들어 네 번째이다.월드 애슬레틱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여름 미국 올림픽 선발대회 400m 허들에서 51.90초를 기록했다. 도쿄 2020 올림픽에서 51.46초의 기록으로 또 다시
[김승혜 기자] "항상 최초의 타이틀을 원하고 있어요." 당찬 포부를 늘 결과로 입증한다.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이번에도 한국 육상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젖혔다. 우상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날아올라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의 실외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이다. 세계선수권대회 트랙·필드 종목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도 우상혁이 최초다. 종전까지는 2011년 대구 대회 남자 20㎞ 경보 동메달의 김현섭이 유일한 세계선수권
[김승혜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 사상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우상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2m35를 2차 시기에 넘은 우상혁은 2m37에서 '현역 최강'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했다. 우상혁은 2m37을 1차 시기에 넘지 못했고, 바심은 2m37을 1차 시기에 뛰어넘었다. 그러자 우상혁은 패스한 뒤 2m39에 도전
[김승혜 기자] 캐머런 스미스(29·호주)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제150회 디오픈 골프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스미스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가 된 스미스는 19언더파 269타의 캐머런 영(미국)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맛본 스미스는 상금 250만 달러를 품에 안았다. 메이저대회에서 20언더파로 우
[김승혜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4차례 시도를 모두 성공하며 공동 1위로 2022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한국 높이뛰기 선수가 세계선수권 결선에 오른 것은 우상혁이 1999년 세비야 대회 이진택 이후 23년 만이다. 우상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8을 넘어 공동 1위로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그는 2m17, 2m21, 2m25, 2m28을 모두 1차 시기에 성공했다. 2m30을 넘으면 결선에
[김승혜 기자] '국민 클럽' 토트넘 홋스퍼는 달랐다. 지각도, 노쇼도 없는 최고의 프리시즌 매치였다.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 '팀 K리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친선경기에서 6-3 완승을 거뒀다. 무려 9골이나 터진 상암벌은 축구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비는 슈퍼스타의 화끈한 득점쇼는 한여름 축구 축제를 뜨겁게 만들었다. 불과 3년 전 유벤투스 악몽은 없었다. 당시 세계적인 스타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방한으
[김승혜 기자]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 선수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에서는 3명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육상연맹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5~24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확정해 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의 이름도 포함돼 있다. 세게육상연맹이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난민 팀을 포함해 192개 팀, 1,97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우상혁과 마라톤의 오주한(34·청양군청), 남자 20㎞ 경보의
[김승혜 기자] 브라질 기자 히카르두 세티온 씨가 지난번 일본 대표팀의 파울을 비난하는 기사에 이어 이번에는 브라질전에서 보여준 한국과 일본의 축구 스타일을 비교하는 기사를 썼다. 용감하게 공격 축구를 한 한국과 달리 일본은 수비만 하는 겁쟁이 축구를 했고 , 그 결과 한국이 얻은 것이 더 많았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 내용과 댓글 반응으로 해외 네티즌 반응 커뮤니티 가생이닷컴이 소개, 번역한 내용이다. ‘겁 많고 거친 일본과 용감한 한국 ’ 브라질 기자가 밝힌 한일의 차이 , 누가 얻
[김승혜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가입을 축하했다. 토트넘 구단은 6일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흥민이 태극기를 양손에 든 사진과 함께 "한국을 위한 100경기 출전, 축하해"라고 적었다. 손흥민은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선발로 나와 대한축구협회 집계 기준 한국 축구대표팀 역대 16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또 후반 추가시간엔 환상적인 프리킥 추가골로 한국의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축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