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내달 국제선 항공권 가격이 다시 한번 오를 전망이다. 유가 상승에 따라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석 달 만에 반등했기 때문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3만6,400~27만5,800원으로 고지했다. 이달 3만5,000~25만9,000원과 비교해 1,200~1만6,800원 올랐다.아시아나항공도 내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3만9,300~21만9,500원으로 책정했다. 이달과 비교해 4,000~2만600원 상승했다.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오른 것은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이다. 8월에는 보합,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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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기자
2022.09.20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