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6일 ‘남미의 강호’ 칠레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또 이날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가입을 자축했다. 손흥민은 이날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상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 강슛으로 그물에 꽂았다. 이 골로 벤투호는 2-0 승리를 거둬 지난 2일 브라질전 1-5 완패 아쉬움에서 벗어났다. 한국 선수 역대 16번째 센추리클럽 가입을 자축하는 시원한
[김승혜 기자]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제77회 US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이민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 앤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3언더라 271타를 기록, 2위 미나 하리가에(미국·9언더파 275타)를 4차 타로 제치고 우승했다. 사진은 이민지가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2020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아림(27) 이후 한국 선수들은 7개 대회 연속
[김승혜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손 선수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 위로를 줬다며 손 선수에게 직접 청룡장을 수여하기로 하고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관례상 문화체육부 장관이 전달하는 청룡장을 대통령이 직접 선수에 수여하는 건 이례적이다. 윤 대통령은 청룡장 수여 후 손 선수의 손을 먼저 잡아 끌며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손 선수는 월드컵 최다 골, 2018년 아시안 게임
[김승혜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선발 맞대결에서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 5이닝을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막았다. 투구 수는 65개. 포심패스트볼(30개)과 체인지업(15개), 커터(10개), 커브(10개)를 섞어 던지며 최고 구속은 90.3마일(약 145㎞)이 나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48로 끌어내렸다. 5-2로
[김승혜 기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토트넘)이 '골든부트' 트로피를 들고 금의환향했다. 손흥민은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깔끔한 흰색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로 은은한 멋을 낸 손흥민은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부트'를 들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과 수 시간 전부터 기다린 팬 등 수백 명 인파가 손흥민을 향해 시선을 고정했다. 손흥민은 트로피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고, 양손을 흔들며 팬들의 환호에 답했다. 연신 고개를 숙
[김승혜 기자]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시즌 마지막 라운드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어 시즌 23골로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리버풀의 살라와는 마지막까지 득점왕 경쟁을 했지만, 결국 공동 득점왕으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다음은 가셍이닷컴이 전한 일본언론의 보도 내용과 일본 네티즌들의 댓글 반응이다. 손흥민이 이룬 쾌거!!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 토트넘은 4위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 22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이 노리치에 5-0 대승을 거뒀
[김승혜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23일 0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서 리그 22, 23호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5-0 대승에 일조했다.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리그 최종 23골로 최종전에서 1골을 보탠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건 손흥민이 최초다. 유럽 5대 리그로
[김승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쥔 손흥민(30·토트넘)은 “믿을 수 없다”며 감격했다. 다음은 일본 5채널의 실황 반응으로 해외 네티즌 반응 커뮤니티 가생이닷컴이 번역한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손흥민의 첫 번째 득점] ID:/UTTjp1u 손흥민의 골~ ID:AJX2kvDu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가는 골. ID:ZZHEu4vV 손흥민 살라와 동점인가? ID
[김승혜 기자] 손흥민(30)이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가운데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는 리그 4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토트넘은 23일 0시(한국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이자 6경기 무패(4승2무)를 달린 토트넘은 5위 아스널(승점 69·22승3무13패)을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승
[김승혜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올해의 선수상 ’을 수상했다 . 토트넘은 지난 15일 (현지시간 )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구단의 시즌권 구매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토트넘 올해의 선수 ’, ‘유소년 멤버가 뽑은 올해의 선수 ’, ‘공식 서포터가 뽑은 올해의 선수 ’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 2018-2019, 2019-2020시즌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아울러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지난 13일 공식 채널에서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
[김승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47)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나와 "절대 해리 케인을 못 얻을 것이니 손흥민 데려와라"라고 친정팀에 손흥민(30·토트넘) 영입을 추천했다. 특히 네빌은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마땅히 인정받아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다"면서 "그는 세계 어느 팀에 가더라도 뛸 수 있다. 가능하다면 유럽의 어떤 팀이라도 데려가려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올해의 선수' 자격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네빌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맨유의 공격 보강을 촉구했다.
[김승혜 기자] 토트넘과 손흥민(30)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도 현실로 다가왔다. 아스날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에서 중앙 수비수 벤자민 화이트의 자책골에 브루누 기마랑이스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하며 0-2로 졌다. EPL 4연승을 달리다가 토트넘 원정에서 0-3 완패를 당한 아스날은 뉴캐슬 원정에서도 지며 4위 싸움에서 주도권을 뺏겼다. 아스날은 21승 3무 13패, 승점 66으로 4위 토트넘(21승 5무 11
[김승혜 기자] "터질 듯 안 터지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 경쟁 중인 손흥민(토트넘)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골맛을 보지 못했다. 여전히 득점 2위로 선두 모하메드 살라(22골·리버풀)에 한 골 차로 뒤지고 있다. 손흥민은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번리와의 2021~2022시즌 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두 차례 위력적인 슈팅을 선보였지만 번리 골키퍼 닉 포프의 놀
[김승혜 기자] 토트넘 핫스퍼를 이끌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손흥민을 중간에 뻈다. 이를 본 BBC 등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분명 화났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콘테 감독도 마음에 걸렸는지 손흥민에게 사과 제스처를 표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후반 2분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자신의 EPL 21호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북런던더비에서 3-0으로 이기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김승혜 기자] 아스널과 북런던더비에서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1호골에 성공한 손흥민(30 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유럽 1부리그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과 타이를 이뤘다.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과도 1골차다. 이제 손흥민은 골든부트(득점왕)와 함께 시즌 최우수선수(MVP)까지 노리게 됐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2021~22 EPL 홈경기에서 후반 2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3-0 완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전반에 해리 케인의 페널티
[김승혜 기자] 손흥민이 1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1~22 EPL 홈경기에서 후반 2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EPL 시즌 21번째 골이다. 이 득점으로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는 1골 차가 되었고, 한국 선수는 물론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 등극도 현실로 다가왔다. 선흥민의 활약으로 팀은 3-0으로 승리하였다. 이로써 리그 5위 토트넘은 승점 65(20승 5무 11패)를 쌓아, 4연승을 멈춘 4위 아스널(승점 66·21승 3무 12패)과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김승혜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레전드' 필 미컬슨(이상 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PGA 챔피언십은 20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서던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우즈와 미컬슨은 모두 전성기가 한참 지났다. 하지만 팬들은 이들이 가진 커리어라면, 기적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우즈는 15차례의 메이저대회 우승 포함해 PGA 투어 통산 82승을 올린 명실상부 '골프 황제'로 불리는 선수다.
[김승혜 기자] 일본 언론이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시즌 20골로 개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지만 팀을 우선시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다음은 제하의 기사로 가생이닷컴에서 번역한 내용이다. 이하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커리어 하이 20골에 도달한 손흥민 “골보다 CL 출전권이 더 중요” 리버풀과 무승부 토트넘의 FW 손흥민이 자신의 골보다 팀의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BT스포츠 ’가 전했다 . 토트넘은 7일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리버
[김승혜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많지 않은 기회 속에서도 결국 득점을 터트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 유럽 5대 리그 20호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20호골을 터트렸다. 리버풀과의 경기는 아쉽게 비겼지만, 손흥민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유럽 주요리그에서 20호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이날 살라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해 손흥민은 2골 차로 바짝 추격하며 리그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김숭혜 기자] 손흥민 선수가 한국시간 8일 리버풀의 안필드 원정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후반 11분 골을 터뜨렸다. 시즌 20호골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중 최초 유럽리그 한 시즌 20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다음은 일본 야후 기사중 손흥민 선수에 대한 댓글 반응들을 모아서 가생이닷컴이 요약, 번역한 내용이다. (리버풀에는 일본선수 미나미노 선수가 소속되어 있어 마치 일방적인 리버풀 서포터 중심의 기사들과 댓글들이 많았다.) 프리미어 리그 36라운드 리버풀과 토트넘이 7일에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