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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가 기업공개(IPO)를 통한 상장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호텔롯데는 롯데 그룹 계열사 6곳의 최대주주이자 주요 계열사 지분 상당 부분을 보유한 사실상 지주회사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B대우증권 등 국내 증권사와 외국계 증권사 10여 곳이 롯데호텔로부터 전일(19일) 제안요청서(RFP)를 받았다.이들 증권사가 제안서를 발송하면 롯데그룹은 31일까지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를 작성, 9월 초 구술평가(PT) 등을 거쳐 상장 주관사를 확정할 계획이다.롯데그룹은 이후 법률 검토와 이사회 심의를 거친 뒤 연내 주주총회를
기업경제
김승혜 기자
2015.08.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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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에 올해도 호주와 캐나다의 도시가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한국의 서울은 58위에 올랐다.영국 시사경제주간 이코노미스트의 국제적 정치·경제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세계 살기 좋은 도시’ 보고서에 따르면 140개 도시 중 서울은 100점 만점에 84.9점을 얻어 58위를 기록했다.EIU가 매년 발표하는 이 보고서는 140개 모든 도시를 크게 안전, 의료, 문화 및 환경, 교육, 기반시설 5개 부문, 30개 세부 항목에서 질적 지수와 양적 지수로 평가하
사회일반
김승혜 기자
2015.08.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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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특별사면으로 입찰담합 관련 행정제재가 해제된 건설업계가 2000억원 규모의 건설공익재단을 만든다. 대한건설협회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자정결의 및 사회공헌사업 선포식'을 열었다. 지난 13일 정부가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으로 건설기업에 대한 담합 입찰 제한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건설업계가 자성 차원에서 마련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건설공익재단을 연내 출범시켜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개별 건설사 차원에서도 동일규모의 폭넓고 다양한 나눔경영을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8.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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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전 분기 대비 TV 매출액과 수량의 점유율을 높이며 10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LG전자는 매출 기준 14.1%, 점유율 기준 13.5%로 전분기 대비 각각 2%p, 1.8%p 하락하며 2위를 유지했다. 19일 시장조사기관 IHS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중 삼성전자는 세계 TV 시장(매출액 기준) 점유율을 1분기의 27.1%에서 28.5%로 1.4%p 끌어올렸다. 매출액 기준 2위는 LG전자로 14.1%에 달했고, ▲3위 소니(7.3%) ▲4위 하이센스(5.5%) ▲5위
기업경제
김승혜 기자
2015.08.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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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전 대통령은 19일 오전 10시12분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이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전 대통령은 "고인과는 인연은 없지만 손경식 CJ 회장이 우리 정부때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이어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최근 발생한 북한의 지뢰 도발 질문에 대해서는 "내가 말할 바는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이 전 대통령은 이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고려대학교 선배다.
사회일반
김승혜 기자
2015.08.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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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LG·롯데·포스코 등 주요 11개 그룹이 지방 대학을 돌며 대졸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삼성·SK·LG 등 주요 11개 그룹이 참여하는 '2015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오전 11시30분 경북대·충남대·부산대·전남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채용설명회에는 주요 그룹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그룹의 비전과 비전에 부합하는 인재상, 주요 채용프로세스, 그룹별 자기소개서 작성 주의 사항, 필기시험의 주요 특이점, 영어 등 제2외국어 우대사항, 면접 주의 사항 등의 정보를
사회일반
김승혜 기자
2015.08.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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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이하 문체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하고, 국내여행 활성화 및 건전여행 문화 정착에 기여한 20개 여행사를 '2015년 우수여행사'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한국여행업협회를 통해 우수 여행사 신청 접수를 받은 후 관광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사로는 '시장별' 11개사(일본 4개사·중국 4개사·동남아 2개사·구미주 1개사), '특화상품'(크루즈·의료관광 등) 분야 3개사,
사회일반
김승혜 기자
2015.08.19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