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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2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나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에서 할 수 있다.대한항공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24~30일 김포~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등 3개 노선에 23편(3219석)의 임시편을 투입한다. 아울러 기존 김포~제주 정기 항공 노선 중 26편을 대형 기종으로 교체해 4334석을 추가 공급, 총 7553석을 제공할 계획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
기업경제
김승혜 기자
2015.09.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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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의 7월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295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6월보다 5조8000억원(0.5%)늘어난 수치다. 1일 금융감독원의 '국내은행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기업대출과 중기대출, 가계대출이 모두 증가했다. 대기업대출은 6월 2조2000억원 줄었지만 7월 중 1000억원 늘어나면서 감소세가 중단됐다. 중소기업 대출은 558조7000억원으로 6월보다 5조1000억원 늘었다. 5월과 6월 사이에는 4조3000억원 증가한 바 있다. 금감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여신을 합친 기업대출의 경우 개인사업 대출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5.09.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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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호조…청약경쟁 치열할 듯"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즌이 개막됐다. 건설부동산업계는 올해 가을 분양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예년과는 달리 여름 비수기가 짧았고 현재 전국의 주택시장 여건이 한층 좋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을분양을 앞둔 지난 8월 마지막주 전국의 모델하우스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28일에만 전국적으로 24곳, 1만7297가구가 일제히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모델하우스마다 수만여명씩 방문해 치열한 청약 경쟁을 예고했다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9.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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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지역의 지난해 국세 체납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최근 10년간 국세 체납발생 및 정리실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체납발생 총액은 26조7932억원으로, 체납발생액이 가장 높은 지역 5곳 중 4곳이 서울 강남지역인 서초, 삼성, 역삼, 반포로 나타났다. 서울청 서초세무서가 9264억원으로 제일 높았고, 삼성 7676억원, 역삼 7008억원, 경기 용인 6476억원, 반포 6320억원 순이었다. 밀린 세금을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9.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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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한 롯데가 롯데면세점제주㈜를 (주)호텔롯데에서 분할하면서 계열사 수를 82개로 늘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5년 8월31일 현재 61개 상호출자제한기업(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총 1674개로 변동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대기업 계열사는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9개사가 늘고,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으로 9개사가 줄면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롯데는 면세점인 롯데면세점제주를 호텔롯데로부터 분할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롯데는 계열사 82개로 늘어나 SK 다음으로 많은 계열사를 보유하게 됐다. 계
기업경제
김승혜 기자
2015.08.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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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기아차, LG 등 국내 12개 대기업 그룹의 협력사를 포함한 180개 회사가 참여해 중장년을 위한 채용장터가 열린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9월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여는 '2015 중장년 채용한마당'이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고 대기업이 협력업체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의 취지로 마련됐다.'대·중소기업이 함께 중장년 일자리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KT, 두산, 현대, 만도
사회일반
김승혜 기자
2015.08.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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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멕시코 금융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신한은행은 멕시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멕시코 내 현지법인 금융기관을 설립할 수 있는 '은행업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멕시코 현지법인은 2~3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연내 문을 열게 될 예정이다.멕시코는 국제 조약을 체결한 국가의 금융기관에 한해서만 은행업 문호를 개방하고 있지만 지난 2008년 11월 멕시코에 대표 사무소를 세우고, 금융당국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삼성과 LG, 포스코 등 국내 기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5.08.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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