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희 기자]삼겹살·소고기·소시지 등을 조리하거나 먹을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1군 발암물질 벤조피렌의 독성을 낮추는 데 상추, 양파, 마늘 등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9일 발표한 벤조피렌 저감화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벤조피렌 체내 독성을 줄이는 비율이 15% 이상인 식품은 샐러리(20.88%), 미나리(18.73%), 양파(18.12%), 상추(15.31%), 후식으로 먹는 계피(21.79%), 홍차(20.85%), 딸기(18.76%) 등으로 조사됐다.벤조피렌은 식품 조리·가공시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사회일반
신소희 기자
2017.02.09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