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빛을 가두어 우주 공간을 뒤흔드는 블랙홀은 과학의 위대한 신비 중 하나이다.CNN은 엘리 카사이 나미비아 대학교의 광학 천문학자는 아프리카 최초의 밀리미터 파 망원경을 미국으로 옮기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별이 폭팔할 때 우주 공간에 블랙홀이 형성되고 중력이 너무 강하여 빛조차도 빠져 나올 수 없다. 이것은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이 밀리미터 파 망원경은 파장이 1 밀리미터 영역에 있는 공간에서 물체의 전파를 감지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파장는 블랙홀과 지구 사이의 먼지 구름을 뚫을 수 있다.AMT는
[김승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악화일로를 걷는 일본의 토쿠시마현에서 다른 지역에서 넘어오는 차량을 조사하는 데 쌍안경을 활용해 일본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고 아사히신문이 지난 23일 보도했다.네티즌들은 도시 간 이동이 이어지는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지만, 효율성 떨어지는 ‘코미디 행정’이라는 비판이다.신문에 따르면 현 내 전11개소의 IC에서 직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루토시의 나루토 IC에서는 직원 4명이 쌍안경등을 손에 "코베"나 "카가와"라고 하는 현 외 넘버차를 체크해
[김홍배 기자]인도네시아 라마단 첫날인 24일(현지시간) 아체 지방 록스마웨의 한 사원에서 이슬람 남성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우려에도 기도회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김홍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번진 리비아에 임시정부군이 동부 군벌에 대해 대규모 공세를 가하면서 내전이 격화하고 있다.리비아 수도 트리폴리를 포함한 서부 일대를 장악한 유엔 지원의 임시정부(GNA)는 18일(현지시간) 동부 타르후나를 거점으로 하는 군벌 칼리파 하프타르 리비아국민군(LNA)에 공격을 감행해 7명을 죽이고 100여 명을 생포하는 전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유엔 리비아지원단(UNSMIL)은 GNA와 LNA가 전투가 치열해지면서 이달 들어 최소한 민간인 356명이 숨지고 329명이 부상했다고 전했
[김홍배 기자] 지난 9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라마포사 대통령은 17일로 예정되어 있는 전국적인 '봉쇄' 조치를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 '봉쇄' 조치를 연장한 것.18일 CNN은 "전세계 동물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동안 인간이 없는 삶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자조차도 평화 롭고 조용하며 지내고 있다"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크루거 국립 공원 (Kruger National Park) 사자들 모습을 전했다. 19일 오전 9시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김민호 기자] 105만 명이 넘는 트위터 팔로워를 가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문재인 정권의 지지를 위해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조 전 장관의 트위터, 페이스북등 SNS 팔로워 수는 국내 언론사의 공식 팔로워 수를 압도한다.조 전 장관은 17일, 고군 화백의 '징검다리' 제목의 그림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현재 이 그림은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김홍배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절 전야인 11일(현지시간)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가장 어두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공포에 굴복하지 말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진행된 부활절 전야 미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부활절 전야 미사에는 통상 1만명 가까이 참석해왔지만 이날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전을 돕는 복사 몇 명과 작은 규모의 합창단 등 20여명만이 자리를 지켰다. 미사는 모두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강론에서
[김승혜 기자] 중국의 외국인 혐오 분위기가 커지면서 졸지에 노숙인으로 전락한 아프리카인의 노숙 장면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중국 남부 광저우의 아프리카 인들은 최근 여행 기록이 없거나 코로나19 환자와의 접촉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주인에 의해 집에서 퇴거 당하고 호텔에서 쫒겨나고 있다고 11일 CNN이 보도했다.사진은 중국 광저우 시내 골목길에서 잠을 자고 있는 아프리카인 모습
[김홍배 기자]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하트 아일랜드에서 방호복을 입은 인부들이 숨진 사망자의 이름이 쓰인 관들을 매장하고 있다.하트 아일랜드는 롱아일랜드 해협에 있는 작은 섬으로 19세기부터 뉴욕에서 연고자가 없거나 장례식을 치를 수 없는 고인을 주로 매장했던 곳이다.금주 초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관계자들이 하트 아일랜드에 시신을 임시 매장할 가능성에 대해 조사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뉴욕시는 지난 2008년 유행성 독감 급증에 대한 매뉴얼에 사망자가 냉동 트럭과 같은 시신 보관소를 넘어설 정도로 많아질 경우 하트 섬을 임시 매
[김홍배 기자]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 사태가 중국, 일본과 동남아시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국 7개 광역지역에 선포한 긴급사태 발효 첫날인 8일 도쿄 신주쿠 번화가는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의회는 전날(7일) 몇 명이 모이건 간에 사적·공적 공간에서 모든 사교적 모임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에 따라 사적인 파티는 물론 함께 살지 않는 가족과 친구들 간의 사교적 모임은 집에서건 아니면 공동주택 1층의 공용 공간과 같은 공적인 공
[김승혜 기자] 7일(현지시간) 런던 동부의 한 거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태를 반영하듯 마스크를 쓰고 입맞춤하는 연인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이날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만5242명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며칠째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누적 사망자는 6159명으로 하루 만에 786명 늘었다.
[김승혜 기자]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가정집 창가에 곰 인형이 놓여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한 달간 전국을 봉쇄한 뉴질랜드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테디베어 사냥(찾아내기)' 놀이가 한창이다. 뉴질랜드헤럴드는 2일 거리 어디에서나 테디베어 인형을 볼 수 있다며,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인형이 치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의 곰 인형의 위치를 표시한 한 온라인 지도에 따르면 뉴질랜드에는 약 12만개의 곰 인형이 아이들의 사냥
[김홍배 기자] 비영리 구호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Samaritan's Purse) 회원들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마운트 시나이 병원 건너편 센트럴 파크에 인공호흡기 등 68개 병상을 갖춘 응급 야전병원을 짓고 있다.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욕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195명 늘어난 5만9513명으로, 사망자는 965명으로 집계됐다며 상황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욕주의 사망자가 1000명을 넘었다.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뉴욕시는
[김홍배 기자] 지구촌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웃픈' 진풍경이 속출하고 있다. 시사플러스에서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화장실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 27일(현지시간) 영국 우스터셔주 M5 고속도로 스트랜샴 휴게소 남자 화장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일부 변기만 사용되고 있다."오지 않아도 괜찮다, 손 잘 씻으렴" 미 미시시피주 리지랜드의 노인 거주 단지 '뷰 리지' 발코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문구들이 걸려 있다. 이 단지는 코로나19
[김홍배 기자]이탈리아가 21일 최고의 코로나19 사망자를 기록한 가운데 주말 여가활동 금지 및 공원 접근금지 조례를 발표했다.단 조깅의 경우 집근처로 한정해 혼자서만 뛸 수 있다.사진은 이탈리아 한 공원에서 시민이 홀로 조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탈리아 일간지 라스탐파 캡쳐]
[김홍배 기자] 지난 18일 브라질 데 자네이로 예수상 아래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을 막아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은 영상처리한 모습으로 추정된다.
[김홍배 기자] 은 17일 태국 나릿타와에 있는 한 이슬람 학교 행사에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이다.18일 세계보건기구(WHO)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계 보건기구 관계자는 “상황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바이러스가 더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지 못하도록 모든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소희 기자]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18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교대 근무를 마친 의료진이 휴게실로 향하고 있다.
[김홍배 기자]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국가 최고 안보위원회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회의가 열린 가운데 마스크로 얼굴 상단을 가린 한 남성이 지중해 해변 산책로에서 시민들을 철수시키는 경찰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김승혜 기자] 은 14일 오전 9시 30분 미국 시카코에 거주하고 있는 정모씨(52세 여)가 카톡을 통해 보내온 생필품을 사기위해 코스코 앞에 늘어선 주민들 모습이다. 정씨(52세 여)는 "이른 아침부터 생필품을 사려고 마치 전쟁을 치르는 것 같다"며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될지 불안하다"고 했다. 는 전날 정씨가 찾은 코스코의 텅빈 매장 판매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