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배 기자] 은 11일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의료진들이 음압병동으로 향하며 브이와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대구에만 131명이 증가했다. 이로써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수는 총 5천794명으로 늘어났다.
[김홍배 기자] 전 세계가 '코로나19'에 몸살을 앓고 있다. 다음은 3월 4일 미국의 CNN이 찍은 코로나 발병 국가의 4일 모습이다. 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긴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수도 인 밀라노에 있는 거의 비어있는 피아자 델 두오모 성당 앞 모습이다 은 4일 한국의 방역 모습이다 은 일본의 방역 관계자들이 도쿄 지하철을 소독하고 있는 모습이다 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약국에서 마스크가 매진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은 미국 King County Metro의 장비 서비스 직원이 3 월
4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 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대기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6명이 새로 걸리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플레이서 카운티에서는 첫 사망자가 나왔다. 4일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49명으로 파악됐으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김홍배 기자] 일본 언론이 자국의 부실한 코로나19 검사체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인들의 코로나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과 예방이 앞으로 2주가 중요하다"고 3일 밝혔다.은 3일 일본 도쿄의 시나가와역에서 마스크를 쓴 출근길 시민들이 몰려나오고 있는 모습.
[신소희 기자]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은 2일 오후 3시 10분경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 '평화의 궁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천지 신자들을 대표해 국민 여러분과 정부에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며 사과했다. 은 "(국민)여러분 앞에 엎드려 사죄드리겠다"며 큰 절을 하는 모습. 이날 이 총회장의 손목에 찬 박근혜 전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청와대 기념 시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홍배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부인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원봉사자로 나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은 안 대표가 이날 오전 대구 중구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음압병동을 살펴보고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
[김홍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상)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미국행 전용 카운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여행사 카운터 역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
[김홍배 기자] 29일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부대 합동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출처: 노동신문]
[김홍배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교구 내 성당의 미사를 전면 중단하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이 텅 비어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26일부터 3월10일까지 교구 내 성당의 미사를 전면 중단한다.서울대교구가 미사를 중단한 것은 1831년 교구가 생긴 이래 처음이다.
[김홍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25일 임시 휴장에 돌입한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에서 각 점포마다 텅 비어 있다. 자갈치어패류조합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해방 이후 75년 만에 처음으로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1~2층의 영업을 이 날부터 3월 3일까지 중단하는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부산 관광지인 태종대유원지 다누비 열차와 유람선도 멈추어 선다. 부산관광공사가 관리하는 다누비 열차, 은하수 유람선, 태원유람선은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곤포유
[김홍배 기자] 2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인천시 부평구 부평전통시장이 임시 휴장 안내현수막을 부착한 가운데 불이 꺼져있다.
[김홍배 기자]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탑승해 있는 미국인들을 전세기 두 대를 동원해 대피시키기로 했습니다.월스트리트저널은14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크루즈선에 타고 있는 미국인 380여명과 그 가족에게 국무부가 마련한 비행기 좌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홍콩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제기금 250억 홍콩달러(약 3조8000억원)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14일 홍콩 공영방송 RTHK에 따르면
[신소희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예배를 드리고 식사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명륜교회가 일요일 현장 예배를 취소했다. 앞서 1일 명륜교회는 홈페이지에 오후 7시35분께 '예배에 대한 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현재 교회는 금요일 저녁 완전방역이 완료됐다"면서 "그러나 성도 여러분이 건강과 교회 주변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고 국가의 방역시책에 협력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성도 없이 예배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륜교회 측은 현장에서 예배를 하는 대신 성도 없이 목사 단독으로 녹
[김승혜 기자] "제발 외출하지 말라. 집에만 있는 게 애국이다."현지시간 26일 인구 2천만 명이 넘는 중국 수도 베이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코로나' 확산으로 사실상 이동 자제령이 떨어지면서 '유령 도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외출하는 시민도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간혹 보이는 행인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서로 접촉을 피하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춘제 때 수십만 명이 몰리는 자금성과 만리장성 등은 모두 문을 닫아걸었고 도서관, 미술관, 극장 등 공공장소도 임시 폐쇄됐다.다음은 미국 CNN기자가 전한 우
[김홍배 기자] 필리핀 당국이 수시간 또는 수일 내에 더 위험한 추가 화산 폭발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마닐라 인근 탈(Taal)화산 폭발에 이어 따알(Taal) 화산이 13일 새벽부터 용암을 내뿜기 시작했다.필리핀화산지질학연구소(PHIVOLCS)는 "따알 화산이 13일 새벽 2시49분부터 4시28분 사이 마그마를 분출시킬 정도로 불안정한 상황에 접어들었다. 용암 분출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수반될 것"이라고 밝혔다.연구소는 또 화산 활동에 따른 쓰나미(volcanic tsunami)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화산 폭발로 화산재
[김승혜 기자]지난 8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산불 진화 작업 중 세상을 떠난 소방대원 앤드루 오드와이어(36)의 장례식이 거행됐습니다. 농촌 소방대 자원봉사자 오드와이어 씨는 지난달 중순 트럭을 타고 산불 진화 작업을 하다 갑자기 쓰러진 거대한 나무에 깔려 사망했습니다.이날 숭고한 죽음을 기리기 위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부부를 포함해 수백 명의 소방대원이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장례식에 나타난 2살난 딸 샬럿 양은 아빠의 부재를 체감하지 못하는 듯했습니다. 해맑게 관 주위를 맴돌며 과자를 먹거나
[김승혜 기자] 프랑스 한 시골 마을 주택 부엌에 걸어둔 그림이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화가 치마부에(Cimabue)가 그린 13세기 회화 작품으로 확인됐다.프랑스 문화부는 지난 6월 시골 마을에서 발견된 치마부에의 걸작이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새 주인에게도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UPI 통신, BBC 방송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랑스 정부는 300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된 르네상스 시대 유명 화가 치마부에의 작품 '조롱당하는 그리스도'를 국보로 지정하고 2년 6개월간 외국으로 반출할 수
거미줄에 걸린 가을/심일보누가 가는가누가 오는가한잎 두잎 나뭇잎은 떨어지건만넌 무슨 그리움이 남아거기 남았는가가면 또 오는 게 세월이거늘
[김홍배 기자] 검찰이 이번주 초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앞에 포토라인이 붙어있다.
[김민호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 삭발을 하고 있다. 제1야당 대표가 대정부 투쟁 명목으로 삭발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