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 전국 10개 단지 총 7,146가구(일반분양 5,60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김민호 기자] 총선을 40일 앞두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지난 한 주 5%포인트 상승하며 39%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무 긍정률이 40%에 육박하기는 거의 8개월 만이다.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40%, 더불어민주당 33%,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와 진보당 각각 1%, 그 외 정당 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19%로 조사됐다.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9%, '잘못하고 있다' 53%한국갤럽이 2024년 2월 다섯째 주(27~29일) 전국
[김민호 기자] 총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도는 여전히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총선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지역에선 국민의힘이 앞서는 거로 나타났다.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가 KBS의 의뢰로 25~27일 전국 유권자 3,003명을 전화 면접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6%, 국민의힘 39%, 녹색정의당 1%,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1%, 새진보연합 0.1%, 진보당 1%, 조사 당시 가칭 ‘조국신당’(조국혁신당) 4% 등이었다고 29일 밝혔다.KBS에 따르면 ‘총선 승부처’ 서울에서 정당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이재명 사당(私黨)’ 완성으로 귀결되는 모양새다. 당 지도부에선 공천 불신 해소를 요구해 온 고민정 최고위원이 사퇴했고 의원총회에서는 친명·비명 간 감정싸움이 폭발하는 등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 친명계 의원이나 ‘대장동 사건 변호사’ 등 이 대표의 ‘호위무사’들은 대부분 공천자로 확정됐거나 후보 경선 혜택을 받았고 컷오프된 홍영표 의원은 “이 대표가 남의 가죽을 벗기느라 자신의 손에 피칠갑을 하고 있다”고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총선을 40여 일 앞둔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신소희 기자] 다음 달부터 호텔에서 일회용 칫솔 등 편의 물품을 무료로 제공할 수 없게 된다.1세대 1주택 장기보유자의 재건축 부담금은 최대 70% 감면된다.법제처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총 74개의 법령이 3월부터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내달 29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객실 50개 이상인 숙박업소는 일회용품 무상 제공이 금지된다. 위반 시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현재는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등에서 원칙적으로 일회용품 무상 제공을 금지하고 있다.단, 집
[정재원 기자] 대장주 비트코인이 29일 새벽 한때 8,800만 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에도 폭풍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29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3.60% 오른 8,740만 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10.66% 상승한 8,742만 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9.17% 뛴 6만2,165달러를 나타냈다.이더리움도 연일 오르는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2.58% 오른 476만 원을
[김민호 기자]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 공정성 문제를 지적하며 자신에 대한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재고를 요구했다.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3월 당무위원회는 이재명 대표와 저, 그리고 이수진 의원에 대한 기소가 정치 탄압이라는 결정을 내렸다"며 "그러나 당의 결정과 약속은 무시됐다. 누구는 되고, 기동민은 안 된다고 한다. 도대체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며 공관위 결정에 반발했다.공관위는 지난 28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 중인 기 의원 지역구 서울 성북을을 전략
[김민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인적 쇄신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룰을 지키고 관문을 낮추고 부족한 부분을 비례대표에서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서 '인적 쇄신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이 하고 있는 것은 쇄신인가? 그건 이재명 개인을 위한 숙청"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재명이 내세우는 분들이 청년 인재나 청년을 대표하나, 그건 이재명 픽"이라며 "그게 쇄신인가,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그는 "아직 비례 공천 남아있다. 비례 공천과 지역구
[김민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모든 만악의 근원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공감 정책 세미나 '일상 속 격차해소, 어떻게 할 것인가'에 참석해 "우리 국민의힘의 정치가 민주당 계열의 정치와 이점에서는 양보할 수 없이 달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적어도 권력의 쟁취를 추구하지만 목표는 분명히 공공선을 추구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그렇지 않고 있고 모든 만악의 근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
[김민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9일 지역구 현역인 이달곤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경남 창원진해에 이종욱 전 조달청장을 우선추천(전략공천) 하기로 했다.또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했던 인천 계양갑에는 최원식 전 국회의원을 전략공천했다.공관위는 이날까지 단수추천 107명, 우선추천 12명, 경선에서 승리한 40명 등 총 159명의 총선 후보자를 확정했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14차 회의를 통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공관위에 따르면 계양갑에 전략공천 된 최
[김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친문계 핵심인 홍영표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2인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기동민(서울 성북을)·안민석(경기 오산)·변재일(충북 청주서원)의원의 지역구와 권인숙 비례대표 의원이 도전장을 낸 경기 용인갑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영입인재 추천 및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회의를 마치고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8개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며 "2개 선거구는 후보를 추천했으며 4개 선거구는 경선으로
[김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9일 컷오프(공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도부 재고 요청이 수용될 가능성을 희박하다는 입장이다. 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 이언주 전 의원에 대해선 서울이 아닌 수도권 공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임 전 실장 컷오프 결정과 관련해 "공당이 공천을 한번 발표하고 나면 공천을 받은 자가 엄청난 문제를 돌발적으로 일으키거나 비리가 있거나 그에 대해 검증에 실패했거나 하지 않는 이상
[정재원 기자] 패션 브랜드 'MLB' 등을 전개하는 F&F(에프앤에프)가 김창수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에프앤에프는 다음 달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김 회장은 1992년 F&F를 설립했다. 이후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 'MLB'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F&F는 마정만 F&F 재무 총괄과 정민호 F&F HR(인적자원관리) 총괄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정수정 F&F 사업운영지원 총괄을 사내이사로 신규
[김민호 기자] 국민의힘 장예찬 전 최고위원(부산 수영)과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서울 양천갑)이 28일 공천 경선에서 승리했다.이에 따라 장 전 최고위원과 경쟁했던 현역 전봉민 의원과 구 비대위원과 맞붙은 비례대표 조수진 의원은 탈락이 확정됐다. 전 의원은 국민의힘 지역구 현역 중 처음으로 공천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사실이 확인됐다.구 비대위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결과를 확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많은 분들이 열어 주신 문으로 들어와 이끄는 길로 왔다"며 "공정한 룰에서 최선을 다한 조 의원과 정 전 의원에게도 존경과
[신소희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23만 명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0.72명을 기록한 합계출산율은 올해 0.6명대로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는 5명(4.5명)이 채 되지 않았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24만9200명)보다 1만9,200명(-7.7%) 감소했다.2015년 이후 8년 연속 출생아 수가 줄었다. 최근 10년 동안 2015년(0.7%)을 제외하고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인 것이다. 2013년 43
[김민호 기자] 친문재인계 중진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당 지도부가 자신의 지역구(인천 부평을)를 전략 경선지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아무 이유도 없이 전략공관위로 보내겠다는 것은 배제하겠다는 것 아니냐"며 탈당 가능성을 열어뒀다.홍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인터뷰에서 "홍영표를 완전히 밀어내기 위한 어떤 또 작전에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홍 의원에게 현역 평가 '하위 10%'를 통보한 데 이어, 홍 의원 지역구를 전략 경선지로 지정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 중인
[김민호 기자]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를 통보 받은 데 반발해 28일 탈당을 선언했다.비명계 중진인 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불위의 이재명 대표를 가감 없이 비판했다는 이유로 하위 10%를 통보받았고, 지금까지 제가 민주당에서 일구고 싸워온 모든 것들을 다 부정당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40여 년 동안 민주당이 버텨왔던 원동력, 국민이 민주당을 신뢰했던 이유는 바로 민주당의 민주화가 제대로 작동되었기 때문"이라며 "작금의 민주당은 민주적 공당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김민호 기자] 4·10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과 충청권 표심이 지난 대선으로 회귀하면서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2대 총선에서 ‘빅매치’ 지역인 경기 분당갑에서 현역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적극 투표층에서는 두 후보 지지층이 오차범위내다.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5~26일 2일간 분당갑 지역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총선 격전지 여론조사’ 결과
[김민호 기자] 4·10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과 충청권 표심이 지난 대선으로 회귀하면서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4년 전 총선에서 '두 권역'을 휩쓸었던 민주당의 위기감도 극에 달하고 있다. 서울과 충청에서 보수 우세가 이어질 경우 국민의힘이 제1당을 탈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5~26일 2일간 121차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총선 최대 격전지인 서울의 경우 국민의힘은 44.0%, 민주당은 40.5%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또다
[정재원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가 또 한번 국내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역대 S시리즈 중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삼성전자는 지난 1월31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28일 만인 2월27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단기간 신기록이다. 전작인 갤럭시 S23에 비해 약 3주나 빠른 속도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해도 '갤럭시 노트10'에 이어 2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의 100만대 판매량 달성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