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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중 5000가구가 넘는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이 잇달아 분양에 들어간다. 1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9000가구가 넘는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단지가 민간분양에 나서고, 김포·파주·용인 등 경기권에서도 5000가구 이상의 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단지가 속속 분양될 예정이다.브랜드타운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아파트가 수천가구 이상 밀집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소도시나 다름없다.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은 물론 체육∙문화∙업무 등의 부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상대적으로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8.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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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분양물량이 증가하고 있다.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14곳 등이 예정돼 있다.19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134번지 일대 고덕주공 4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고덕숲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687가구 중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을 걸어서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암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8.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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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들이 수요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분양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방문시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가 하면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 아이스커피, 팥빙수 등의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여름철에 어울리는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여름 마케팅'이 한창이다. 1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모델하우스에서는 계약자 소개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또 방문객에게 여름철을 맞아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8.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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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시 브랜드만 보고 청약할 경우 청약통장 가입자의 선택은 래미안이 가장 많았고 자이와 푸르지오가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청약통장에 가입한 닥터아파트 회원 429명을 대상으로 7월27일부터 8월2일까지 2015년 올해 하반기 주택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삼성물산 래미안이 39.7%로 1위를 차지해 브랜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2위는 GS건설 자이, 3위는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차지했다. 대림산업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8.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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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성수기가 끝나면서 부동산시장이 다시 분양 채비에 나서는 모습이다.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둘째주에는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14곳, 모델하우스 개관 9곳 등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12일 대우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8번지 일대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37층 7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0가구 중 54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7분 내로 이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8.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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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무산으로 침체를 겪던 서부이촌동 일대가 재정비된다.서울시는 5일 서부이촌동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20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9월 중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재정비안은 6일부터 20일까지 신문과 시·구 홈페이지에 공고된다.재정비 지역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돼 도시개발구역에서 해제된 이촌로 좌측 단독 주택지와 이촌아파트지구에서 해제된 중산시범, 이촌시범·미도연립 등 아파트 단지다.이들 3개 지역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개발된다. 재정비안 내용을 살펴보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8.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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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7~12월)에 위례와 양주, 광교, 동탄2 등 수도권 주요 2기 신도시에서 대형건설업체가 선보이는 빅 브랜드 분양물량 3300여 가구가 공급된다.이들 지역에서 공급되는 대형건설사 물량은 중소 건설사 대비 우수한 브랜드 가치와 시공능력, 희소성 등이 최대 장점이다. 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동시에 대형건설사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8월 업무시설용지 26블록에서 '위례 지웰 푸르지오'를 신규 분양한다. 단지는 최고 33층, 7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68~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8.0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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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달아오르던 부동산 시장이 최근들어 주춤해지는 양상이다. 이는 분양 물량이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미분양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을 강하게 짓눌렀던 미분양 한파가 다시 살아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될 정도다. 실제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계속 감소하다가 지난 5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국토교통부의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3만4068가구로 지난 5월(2만8142호)에 비해 5926가구가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8.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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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상승, 월세전환 가속화 등 주거비 부담으로 가장 고통받는 세대인 2030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이 집중 공급된다.서울시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임대주택 모델 '서울리츠'를 개발해 2018년까지 2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리츠(REITs)는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일종의 부동산투자회사다.서울시 산하기관 SH공사가 자본금을 출자해 리츠를 설립하고, 민간자금의 투자를 받아 임대주택을 건설하면 주변 임대료 시세의 8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7.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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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7개월 연속 역대 최다 고치를 기록했다.2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7월중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6일 현재 941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6년 실거래가 조사를 시작한 이후 7월 거래량으로 가장 많은 것이다. 종전에는 지난 2009년 7월(9005건)이 가장 많았다. 현재 추이로 볼 때 7월말까지 총 거래량은 1만1000여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소형아파트가 밀집된 노원구가 91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서구(682건) ▲강남구(573건) ▲송파구(591건) ▲양천구(562건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7.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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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주 분양시장은 늦은 장마와 태풍, 본격적인 휴가철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17곳, 당첨자 계약 15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28일 신동아건설이 세종 3-1생활권 M3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363가구로 구성된다. 3생활권은 세종시 도시행정의 중심지로 세종특별자치시청과 교육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국토연구원,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7.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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