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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발표 및 외국인의 수급 상황이 코스피 2000선 안착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2006.21에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25일 1971.66로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의 1분기 실적발표 및 외국인의 매수 지속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주에는 GS건설, LG전자, 신한지주, 서울반도체 등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NH농협증권의 이아람 연구원은 "4월 마지막 주 코스피는 2000선 안착을 위한 상승을 시도하는 가운데 1980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4.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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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210억2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3.6%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조9179억원, 8176억6100만원으로 10.0%, 5.3% 증가. ▲고려아연,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632억2500만원으로 전년대비 5.4%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1649억원, 1244억6100만원으로 0.6%, 2.6% 감소. ▲현대건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876억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5.0%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2905억원으로 15.0% 증가한 반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4.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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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2014년 1분기에 매출액 8조9180억원, 영업이익 7210억원, 당기순이익 817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분기 8조1098억원보다 10.0%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사업의 1분기 매출이 7조1141억원을 기록, 전년 6조4134억원 대비 10.9% 증가했다. 부품판매사업도 전년 1분기 1조4485억원에서 올해 같은 분기 1조5751억원으로 8.7% 성장했다. 금융부문은 전년(2479억원)보다 7.7% 감소한 2288억원에 그쳤다.현대모비스 관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4.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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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원달러 하락에 따른 불리한 환율 상황 속에서도 '제값받기'를 통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2014년 1분기(1~3월)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액 11조 9258억원 ▲영업이익 7356억원 ▲당기순이익 876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신형 쏘울, K3,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영향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한 77만1870대를 판매했
기업경제
김홍배 기자
2014.04.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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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조9383억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조6490억원으로 1.3%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2조280억원으로 2.9% 감소. ▲LG하우시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56억9900만원으로 전년대비 48.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863억8700만원, 206억6000만원으로 16.5%, 54.9% 증가. ▲삼성물산,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154억원으로 전년대비 70.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4729억원으로 3.4% 감소한 반면 당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4.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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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지난해 3분기 이후 2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재돌파 했다.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7430억원, 영업이익 1조570억원(영업이익률 28%), 순이익 8020억원(순이익률 21%)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기기의 계절적 수요 약세와 낸드플래시 시장 침체에도 우시 공장 정상화에 따른 D램의 판매량 증가와 우호적인 D램 가격 환경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한 3조743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5%, 전년동기 대비 234%
기업경제
정승은 기자
2014.04.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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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비금융 계열사들이 삼성생명 지분 매각에 일제히 나서면서 삼성의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삼성그룹 4개 제조 계열사들은 지난 22일 보유 중이던 삼성생명 지분을 일제히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을 통해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지분을 매각하는 4개 계열사들의 삼성생명에 대한 지분율은 1.6%(삼성전기 0.6%,삼성정밀화학 0.5%, 삼성SDS 0.4%, 제일기획 0.2%)이다.23일 증권가와 재계에서는 이번 움직임은 복잡한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지배구조에 영향이 미미한 지분을 정리하는 일종의 '잔가지 치기
기업경제
정승은 기자
2014.04.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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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온라인에서 다양한 펀드를 비교해 저렴한 비용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23일 "오는 24일부터 펀드슈퍼마켓을 통한 펀드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리은행과 우체국에서 펀드슈퍼마켓 계좌를 개설한 뒤 사이트(www.fundsupermarket.co.kr)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52개 자산운용사의 900여개 펀드가 판매될 예정이다. 펀드슈퍼마켓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오프라인 판매사의 3분의 1 수준, 기존 온라인 펀드의 2분의 1 수준으로 낮은 비용에 펀드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주식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4.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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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닥지수가 상승 흐름을 보이자 빚을 내 코스닥종목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코스피·코스닥 전체 시장의 신용융자 잔고는 4조8960억원으로 나타났다.특히 코스닥시장의 신용융자 잔고는 2조344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2조3694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신용융자란 증권회사가 투자 고객으로부터 일정한 증거금(신용거래보증금)을 받고 주식거래의 결제를 위해 매매대금을 빌려주는 것이다. 신용융자 자금은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날로부터 150일 이내 상환해야 한다. 코스닥시장의
기업경제
김선숙 기자
2014.04.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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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싱가포르 재진출 이후 처음으로 정부가 발주한 대형 토목공사를 따냈다.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싱가포르에서 약 3억5200만달러(한화 약 3650억원) 규모의 지하철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북단 우드랜즈 노스(Woodlands North)역부터 남쪽으로 이어지는 약 30㎞의 톰슨라인(Thomson Line) 중 스티븐스(Stevens)역을 관통하는 216공구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지하역사 1개소와 2.93㎞의 터널을 포함한 총 3.2㎞의 지하철 구간을 대우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4.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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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특별명예퇴직 신청에 총 8320명이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명퇴 신청자들은 23일 인사위원회를 거친 후 30일 퇴직할 예정이다. 노사 합의에 따라 근속기간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명퇴 신청자들의 평균 연령은 51세, 평균 재직기간은 26년이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69%, 40대가 31% 였다.KT는 퇴직자들이 원할 경우 KT M&S, ITS(고객서비스법인)에 2년간 재취업을 선택하도록 했다. 퇴직 이후의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1인 영업점' 창업
기업경제
김홍배 기자
2014.04.2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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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24개월 이상 이용한 자사 고객이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매월 3만3000원을 할인해준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 장기 고객 중 'LTE8 무한대'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추가로 1만5000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장기고객 대박 할인'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단말기를 24개월 이상 이용한 고객이 LTE8 무한대 80과 85 요금제에 다시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기존 1만8000원 할인에 1만5000원을 추가해 총 매월 3만 3000원의 요금을 할인 해준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4.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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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에서 정연주 전 KBS 사장을 기소했던 박은석 전 차장검사가 금융감독원에 입성했다. 금감원은 18일 인적쇄신을 위한 외부인사 발탁을 이유로 박 전 검사를 감찰실 국장으로 임명했다. 박 전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 시절이던 2009년 정연주 전 KBS 사장을 배임 혐의로 기소했다.국세청과의 법인세 취소소송에서 승소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법원의 조정을 받아들여 KBS에 1892억원의 손실을 입혔다는 이유에서였다.하지만 정 전 사장은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죄를 받았고, 박 전 검사는 이명박 정권을 위해 '무리
기업경제
김선숙 기자
2014.04.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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