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증권▲코웨이 : 국내 렌탈 사업 호조 및 수익성 개선 지속. 미세먼지, 황사 등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부분 매출 개선 기대.▲대웅제약 : 1분기 영업이익 188억원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201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8배로 다른 제약사에 비해 크게 저평가 된 상황.▲서울반도체 :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장 개화 시작. 실적 개선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 LED 산업 내 차별화 된 기술력과 높은 원가경쟁력 보유.◇KDB대우증권▲삼성전기 : 2014년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 기대. 갤럭시S5 출시 효과도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3.23 10:08
-
-
중국의 대기업 푸싱(復星)그룹이 LIG손해보험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푸싱그룹 관계자는 최근 금융감독원 임원과 만나 LIG손보 인수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LIG손보의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최근 외국계 자본을 포함한 잠재적 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투자안내서(IM)를 전달한 바 있다. 푸싱그룹은 제약과 철강·헬스케어 등을 중심으로 성장한 대기업 그룹으로 최근 포르투갈의 대형 보험사인 '카이샤 세구로스 에 사우데'를 10억 유로에 인수하는 등 보험업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3.21 14:31
-
-
-
‘제4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김상태 (주)평화발레오 회장과 정구용 인지컨트롤스(주) 회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3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상공인과 근로자 271명에게 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장 등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민
기업경제
정승은 기자
2014.03.19 15:40
-
-
권오준 신임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전임원이 경영 정상화 시기까지 기본급의 일부를 한시적으로 회사에 반납키로 했다. 19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열린 사내 임원회의에서 "회사가 처한 상황 등을 고려해 소기의 성과와 수익성을 구현할 때까지 기본급의 30%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포스코 임원들도 자율적인 급여 반납운동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각자 기본급의 10~25%을 회사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권 회장은 전주 열린 취임식에서도 "포스코가 지금 큰 어려움의 한가운데에 있다. 포스코인이라면 그 누구도 지금의 위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3.19 10:30
-
현대자동차가 25~30일 엿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2홀에서 쏘나타 모터쇼를 개최한다. 이달 24일 신형 쏘나타(LF쏘나타) 출시를 맞아 지난 30년 가깝게 한국인의 생활과 함께 해온 쏘나타 브랜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기회다. 약 3300㎡(1000평) 규모 대형 전시장에 1세대부터 7세대까지 역대 쏘나타 전 모델을 소개하며, 시대별 사회·문화적 소품들도 함게 전시한다. 현대차는 또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 사운드, 기술력 등을 소개하는 전시장도 마련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오프팅 파티, 글로벌 디자인 포럼 등 다양한 고객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3.19 10:26
-
삼성전자가 IT기업 브랜드 1위를 지켰다. 또 애플은 한 계단 하락했고 LG전자는 도시바를 제치고 한 계단 올랐다.19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달간 미국과 유럽 소비자 6119명에게 설문한 결과, 삼성전자가 선호도 점수 57.2점으로 지난해 7월 조사와 같은 1위 자리를 유지했다.삼성전자의 선호도 점수는 1.5점 떨어진 것이지만 2위 소니의 43.9점과 3위 마이크로소프트 24.5점과의 격차는 충분했다.삼성전자는 미국과 영국에서는 선호도가 떨어졌으나 유럽지역에서 높은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3.19 10:25
-
카드업계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고객 이탈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자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오는 4월1일부터 파이낸스샵 부산지점의 신용카드 신청 및 재발급·현대캐피탈 대출상품 신청 등 금융업무를 중단한다. 다만 현대카드는 이 지점을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현대카드 브랜드 및 MUSIC 체험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 파이낸스샵 본연의 역할을 하는 지점은 현대기아차 본사 지점 한 곳만 남게 됐다. 이 지점은 현대기아차 직원들의 현대카드 사용률이 높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파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3.19 10:23
-
-
최근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기업들의 투자가 저하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지 않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용시장마저 불안정해지면서 창업 시장은 예비창업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다. 창업은 초기 투자비용 대비 기본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해 소자본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예비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업종인 외식업은 유행하는 아이템이 그때그때 달라 경쟁자도 일시적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어 꾸준하고 안정적인 업종 선택이 중요하다. 다양한 외
기업경제
김홍배 기자
2014.03.18 12:11
-
롯데마트는 4월1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4월16일까지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창립 16주년 통큰 초대전'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들이 1년 전부터 기획해 준비한 총 4000여개, 2000억원 가량의 규모에 달하는 상품을 4주간 순차적으로 초특가에 고객들에게 통 크게 쏜다.특히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고객이 연중 가장 선호하는 500대 대표 상품들을 선정해 평소 행사보다 3배 가량 큰 규모로 진행된다.우선 창립 행사 1탄으로, 19일부터 26일까지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3.18 11:59
-
-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전 사업인 러시아 '야말(Yamal)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벌어진 조선업체간 수주 전쟁에서 첫 단추를 뀄다.대우조선해양은 17일 러시아 국영 선사 소브콤플롯(Sovcomflot)사와 체결한 17만㎥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아크(ARC)-7 아이스클래스'의 선표예약계약이 발효되면서 첫 수주고를 올렸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대우조선해양과 소브콤플롯사가 체결한 일종의 가계약격인 16척의 선표예약계약 중 첫 번째 공식 수주물량이다. 한 척당 건조금액은 약 3억 달러(3213억원)로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3.17 12:16
-
현대중공업그룹이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13주기 기일을 앞두고 고인을 기리는 다양한 추모행사를 마련한다.현대중공업은 기일인 21일 오전 8시 울산 본사 사내 체육관에서 이재성 회장과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 등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거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현대중공업은 오후 7시까지 사내 체육관에 분향소를 운영하며 일반 시민들도 분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추모식에 앞서 18일 오후에는 울산대학교 주최로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정주영 현대 창업자 추모음악회'가 열린다.이날 공연은 USP(Ulsan St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3.17 11:31
-
국순당은 프랑스 파리에 우리나라 전통주와 우리음식을 즐길 수 있는 우리술 전문주점인 ‘백세주마을 파리점’을 18일(현지시간) 오픈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통주 전문기업이 유럽에 직접 매장을 오픈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세주마을 파리점’은 파리 13구와 5구 경계에 위치한 고블랑(Gobelins) 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48석의 좌석을 마련했다. 현재 한국에서 운영중인 ‘백세주 마을’ 디자인을 기본으로 최대한 한국식으로 매장을 꾸몄다. 백세주 마을 파리점은 비스트로 스타일로 점심시간에는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찌개, 비빔밥,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3.17 10:58
-
효성, OCI, 코오롱글로벌 등 7개 기업이 지난해 총 8000억원을 웃도는 법인세를 추징당하면서 세전 순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매출 100대 기업(금융·보험사 제외)의 2013 회계연도 개별 기준 법인세 비용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12조3487억원)보다 0.04%(4억원)감소한 12조3483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조사대상 100대 기업의 지난해 세전 순이익은 50조6998억원을 기록, 지난해(59조2046억원)보다 무려 14.4% 줄었다.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에 따른 대규모 세금추징 때문이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3.17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