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일민미술관(관장 김태령, 종로구 세종로)은 상반기 기획전 '포에버리즘: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전시를 4월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연다. 우리 사회 전반에 도래한 영원주의를 관찰하며 영원함의 속성을 돌아보며 독자적인 출구를 모색하는 동시대 작가 12팀을 소개하는 전시다.이들의 작품은 현실 세계의 공회전으로부터 자의적인 표류를 시도하며, 동시에 이러한 도약을 통해 우리가 아직 닿지 못한 시간의 지평선 너머를 엿보려 한다. 박민하, 송세진, 윤영빈, 이유성, 전다화, 정연두, 차지량, 홍진훤, 황민규, isvn[멜트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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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기자
2024.04.11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