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15일(현지시각) 이스라엘 군인들이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서 드론을 띄우고 있다.
[신소희 기자] 한국방송작가협회(이하 협회)가 ENA·SBS PLUS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작가 명단에 자신과 딸의 이름을 올린 것과 계약서 작성을 거부했다는 의혹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협회는 15일 공식 자료에서 '나는 솔로' 사태에 대한 한국방송작가협회 입장'을 내고 "남규홍 PD의 자녀가 자막 작업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작가'로 올린 것은 방송 제작 현장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실제 예능프로그램의 자막은 필요에 따라 PD 또는 작가가 작성한다. 작성한 자막은 PD와 작가가 수정 및
[김승혜 기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셰플러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친 셰플러는 2022년 첫 우승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셰플러는 이번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9번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마스터스 역사상 최다
[김승혜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또 다시 '전설'을 쓰기 시작했다.타이거 우즈(미국)는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24회 연속 컷 통과에 성공하며 역대 최다 신기록을 세웠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했다. 공동 22위로, 컷 통과 기준은 6오파였다. 이날 마지막 18홀에 모인 갤러리들은 기립 박수로 24회 연속 컷 통과 신기록 달성을 축하했다.이로써 우즈는 1997년 이후
[김승혜 기자] 가수 박보람(30)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보람은 전날 오후 사망했다. 경찰이 사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10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한 박보람은 2014년 '예뻐졌다'를 통해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 곡이 히트하며 주목 받았다.이후 '연예할래', '다이나믹 러브' 등을 발매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혜화동(혹은 쌍문동)'도 불렀다. 2018년 발매한 '애쓰지마요'는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기도 했
[김승혜 기자] 일민미술관(관장 김태령, 종로구 세종로)은 상반기 기획전 '포에버리즘: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전시를 4월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연다. 우리 사회 전반에 도래한 영원주의를 관찰하며 영원함의 속성을 돌아보며 독자적인 출구를 모색하는 동시대 작가 12팀을 소개하는 전시다.이들의 작품은 현실 세계의 공회전으로부터 자의적인 표류를 시도하며, 동시에 이러한 도약을 통해 우리가 아직 닿지 못한 시간의 지평선 너머를 엿보려 한다. 박민하, 송세진, 윤영빈, 이유성, 전다화, 정연두, 차지량, 홍진훤, 황민규, isvn[멜트미러
[김승혜 기자]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8일(현지시각) 북미 지역에서 관측됐다.개기일식은 멕시코를 시작으로 미국 남동부 텍사스주를 거쳐 북동부 메인주까지 이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4분 이상 개기일식이 펼쳐졌다.시민들은 7년 만에 펼쳐진 우주쇼를 보기 위해 보호안경을 착용한 채 하늘을 바라보며 환호했다.완전 개기일식이 일어난 곳은 한낮이 밤처럼 캄캄해졌다.미국의 다음 개기일식은 20년 뒤인 2044년에 관측할 수 있다.
[김승혜 기자] 쇼트트랙 선수 박지원(서울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이 국가대표 1차 선발전 500m 준결승에서 또다시 출동했다. 충돌로 박지원은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복되는 충돌 상황에 분노한 누리꾼들은 황대헌의 소셜미디어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난 6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2024-2025시즌 쇼트트랙 500m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렸다. 황대헌과 박지원은 준결승 2조에서 만났다. 1번 시드에서 출발한 박지원은 2위로 레이스를 시작했고 그 뒤를 황대헌이 추격했다.두 선수의 충돌은 첫 바퀴에서 발생했다. 황대헌이 곡
[김승혜 기자] 길에 세워져 있는 반투명판. 한 여성이 그 뒤로 지나가는데 판을 넘긴 머리만 보이고 몸은 사라진 듯 보이지 않았다. 다른 영상에선 남성이 세워진 반투명판 뒤로 다가와 몸을 숙이자 역시 사라져버렸다.마술이나 SF영화에서 보던 투명 망토가 현실화 된 것 같은 이 영상들은 사실 영국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출시한 '투명 방패'를 이용해서 촬영한 것이다.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2022년 첫 제품을 출시한 해당 기업이 더 발전한 새 제품을 내놨다고 보도했다.업체가 공개한 영상엔 다양한 장소에서 사람이나 물건을 방패로 가리
[김승혜 기자] 호주의 바다에서 플라스틱 고리가 몸에 끼어 고통받는 상어가 포착됐다. 영상을 촬영한 스쿠버 다이빙 센터는 소셜미디어(SNS)에 영상을 공유하며,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상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New South Wales·NSW) 중북부 해안에서 촬영됐다.영상 속 상어는 고리가 몸에 끼어 등쪽 피부가 움푹 패였고, 옆 지느러미까지 끼어서 헤엄치는 것도 힘겨워 보이는 모습이었다.영상을 SNS에 올린 센터 측은 그대로 방치
[김승혜 기자] 규모 7.2 지진이 덮친 타이완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아기 침대를 잡고 지키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3일(현지시각) 타이완 현지 매체 '기자폭료망'(記者爆料網)은 이날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병원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지진이 발생한 3일 오전 7시 58분께 촬영된 영상을 보면 12개의 아기 침대가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를 본 간호사들이 즉시 침대를 붙잡고 지켰다.간호사들은 해당 매체에 "아기가 가능한 빨리 낙하물과 유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지 확인하고 침대를 고정한 뒤 탈출 경로가 막히
[김승혜 기자] 송하윤에 이어 여배우 J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는 3일 'J 학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는 "요새 J 광고가 많이 뜨길래 화가 나서 기사 찾다가 J 학폭 논란 글이 칼같이 지워진다는 글을 봤다"며 "J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J 한국에서 학교 안 나왔다'고 루머라 하던데,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영등포 소재 학교 다니다가 유학 갔다.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주면 욕하고 다굴의 대상이 됐다"고 썼다."나도 한때 체육복 안 줘서 J한테 미
[김승혜 기자] 대만 동부 화롄시에서 3일 오전 7시58분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가디언 등은 이날 대만 소방당국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26채 이상의 건물이 무너졌다. 구조 및 복구 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진은 유럽지중해지진센터 기준 규모 7.4다.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다. 한편 AP통신에 따르면 태평양경보센터는 대만 지진으로 인한 일본 필리핀 등의 쓰나미 위협은
[김승혜 기자] 가수 권인하 씨가 원희룡 후보 유세차에 올랐다. 권 씨는 2일 오후 인천 계양구를 찾아 국민의힘 원희룡 계양구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권인하 씨는 최근 서울 마포구에서 진행된 조정훈 국민의힘 마포갑 후보의 경의선숲길 집중 유세에 참석했다. '빨간색 점퍼'를 입고 연단에 오른 그는 조정훈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권 씨는 이날 유세차에서 마이크를 잡고 “원 후보는 자신을 속이지 않고, 세상도 속이지 않는 정직한 후보”라며 “원 후보가 여러분께 큰 기쁨과 보람을 선물해드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김민호 기자] 국민의힘은 2일 "MBC 뉴스데스크가 김준혁 민주당 후보의 막말을 보도하면서 악의적인 화면 배치로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 로고를 노출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금일 MBC는 뉴스데스크를 통해 김준혁 민주당 후보의 막말에 대해 보도하면서, 악의적인 화면 배치로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의힘 로고를 노출했다"고 밝혔다.이어 "사전투표를 사흘 앞둔 시점에서 악의적인 선거 방해 행위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이와 같은 MBC의 선거 방해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
[김승혜 기자] 충북 진천군은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24회)를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진천군에서는 농다리를 대외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조상의 슬기와 싱그러운 자연을 체험하고,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원한 문화 관광 축제로 계승·발전시키고자 2000년 8월 23일 제1회 농다리축제를 개최하였다.농다리는 충청북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로 천년을 이어온 동양 최고의 돌다리이다. 놀랍게도 생김새가 서로 다른 돌이 어우러져 천년의 세월을 이겨낸 농다리는, 살아서는 농사를 짓기 위해 건너고
[김승혜 기자] 경북 안동시에 조성된 경북권 최초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놀팍)가 6개월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5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2일 시에 따르면 놀팍(도산면 한국문화테마파크 내)은 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해피스케치가 손을 잡고 한국문화테마파크 내에 만들어졌다.안동 대표적 콘텐츠 중 하나인 의병을 소재로 헬스케어시스템까지 갖춘 첨단시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총 20종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각각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획득하는 점수에 따라 1~5개 별을 받고, 20종의
[김승혜 기지] "손흥민이 없었다면 토트넘은 침몰했을 것이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이 호평과 함께 영국 BBC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1일(한국시각) BBC가 발표한 2023~2024 EPL 30라운드 '이주의 팀'에서 왼쪽 공격수로 선정됐다. BBC 전문가 가스 크룩스는 매 라운드 이후 베스트11을 선정하며 평가하고 소개한다.손흥민은 지난달 31일 루턴 타운과의 30라운드에서 1-1로 팽팽한 후반 41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2-1 승리를
[신소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9일 앞둔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한 인쇄업체에서 인천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 정당 추천위원들이 투표용지 인쇄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김승혜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다.이정후는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8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3-1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불펜투수 톰 코스그로브의 몸쪽 스위퍼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아치를 그려냈다. 타구속도는 168㎞였고, 비거리 123.7m짜리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