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기자] 동아제약의 숙취 해소 음료 ‘모닝케어’가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과 본상을 수상한 가운데 숙취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되지 않은 제품은 시장에서 도태된다. 기업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그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가치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이를 제품과 브랜드에 담아 내야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숙취해소 제품도 다르지 않다. 최근 소비자들은 다양한 숙취해소제품을 찾고, 먹어보며 자신의 숙취 유형에 맞는 숙취해소제
한국의 A씨가 서해안상에서 월경해 북한으로 갔다. 북한군이 사살하고 불태워 버렸다. 한국의 대응을 두고 야권이 공세가 심하다. 대통령은 말을 아낀다. 그럴수 밖에 없는 숨은 이유가 있다.미국의 골드만삭스 투자은행의 몇 년 전 예측이 생각난다.골드만삭스는 "한반도 통합경제체제가 이뤄지면 2040년도에는 한국이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 된다"고 예측했다.세계적인 투자왕 짐 로저스도 '남북경협이 이뤄지면 자신의 모든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겠다'고 했다. 짐 로저스는 "남북경협이 이뤄지면 북한의 경제성장률이
정부가 상수도 그린뉴딜정책을 추진하면서 간과한 것이 있다. 바로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이다.지금은 검침원이 가가호호를 방문, 일일이 검침을 한다. 일부 지역에선 도수(盜水)사건, 검침원 사칭 도난사건, 여(女)검침원 성폭행사건 등이 발생해 사회문제화 되기도 했다. 중앙관제탑에서 IOT(사물인터넷)를 이용, 원격검침을 실시하면 이런 문제점과 누수를 미리 찾아내 예방할 수 있다.정부나 지자체가 예산이 부족하여 신기술을 도입하여 행정혁신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BTL(Build-Transfer-Lea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경로당 문이 굳게 닫혔다. 노인들이 갈곳이 없다. 어르신들이 집에만 머무르는 것도 이제 지쳤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노인들이 너무 많다.교회도 집회금지 명령이 내려 예배 등 각종 모임을 갖지 못한다. 종교탄압이라고 아우성이다. 학원, 식당 등 실내 밀집 영업시설도 못살겠다고 난리도 아니다.대책은 없는 것일까?정부는 코로나19 퇴치를 오로지 방역수칙 준수에만 의존하는 듯하다. 지금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넘어 2.5단계다. 사회 경제활동이 거의 마비상태다. 왠지 식약청과
[이미영 기자] 현대제철이 커피박 재자원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뜻하는 말로, 흔히 ‘커피 찌꺼기’로 불린다. 1인당 연간 커피소비는 512잔으로 국내 커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커피박 처리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아메리카노 한 잔 추출 시, 99.8%의 원두가 커피박이 되어 버려진다.매년 발생하는 커피박만 15만 톤에 이를 정도로 그 규모가 매우 크지만 현행법인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대부분 매립 또는 소각
코로나 역병이 수도권에서 2단계로 격상됐다. 하지만 음압병실은 턱없이 부족하다. 환자가 대폭 늘 경우 질병관리본부는 금방 음압병실을 만들 수도 없고 고민일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의 고민을 캠핑캐라반이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캐라반(Caravan)은 개별여행, 가족 여행이 늘고 언텍트(Untact) 공간을 중요시하는 요즘 각광받는 레저카다. 여기에 음압시설을 장착하면 영락없는 최신형 이동식 음압병실이 된다. 세계 최초의 이동형 음압실(陰壓室)이 되는 것이다. 중증 전염환자의 격리, 치료시설로 안성맞춤이다.
우리나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있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도와주기 위해서다. 특허청과 기술신용보증기금도 사실상 장인(匠人)들을 도와주기 위해 존재한다.그런데 벤처기업은 울상이다. 특허를 받은 수많은 벤처기업들이 빛을 보지 못한다왜 그럴까?벤처기업들이 창의력은 있지만 경제적으로 약하다. 약자를 도와주고 싶다. 그 어느 누구도 그들을 비판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을 옹호하고 도와주려 했다. 벤처기업과 관련, 무슨 문제가 생기면 정부의 미온적인 대책을 나무랬다. 대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과 공생하지 않고,
이낙연 의원은 대권후보 1순위다. 여론조사에서 항상 1위를 차지한다. 하지만 차기 대통령이 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과 강이 너무 험하다. 이낙연 대권후보는 전남지사 출신이다. 또 동아일보 출신이다. 총리, 국회의원보다 먼저 보이는 경력이다.대선 막바지에 가면 우리나라는 지역감정으로 '묻지마 투표'를 한다. 호남이 영남보다 숫적으로 열세다. 이게 이낙연 아니 호남의 한계다. 그래서 김대중 대통령은 'DJP연합'으로 충청지역과 연대를 했다. 그 후로는 호남이 지지하는 민주당 후보는 부산 출신이다. 바로
[김승혜 기자] 6·25전쟁 영웅이자 창군 원로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10일 오후 11시께 별세했다. 향년 100세.백 장군은 1920년 평남 강서 출생으로 1941년 만주군관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 괴뢰국인 만주군에서 소위로 임관했다.백 장군은 일제 간도특설대에서 장교로 복무했다. 간도특설대는 만주국 북부에 있던 사회주의 계열 민족 해방세력인 팔로군, 동북항일연군, 조선의용대와 만주 북서부에 잔존해 있던 대한독립군단을 토벌하기 위한 특수 목적을 띈 독립군 토벌 부대였다. 이 때문에 백 장군은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 명단에 올랐고
우리가 채소나 과일이 음기(陰氣)인지 양기(陽氣)인지 구별할 줄 알면 내 체질에 맞는 음식을 쉽게 찾을 수 있다.본인은 여러가지 요인 중에서 양기의 대표격인 햇빛을 이용하고자 한다.우주만물은 음양의 조화로 운용되고 있는 바 양기가 양기를 만나거나 음기가 음기를 만나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많은 트러블을 유발한다.머리는 위에 있어 양기이며 발은 아래에 있어 음기이다. 뜨거운 것은 양기이며 차가운 것은 음기이므로 양기인 머리는 음기를 만나야 좋고 음기인 발은 양기를 만나야 좋다. 그래서 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면 좋다.10
[이미영 기자] 최근 장내 세균이 장 건강과 면역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전문가들은 균주와 제형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종근당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 4종’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균주와 제형을 다양화한 맞춤형 제품이다.‘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과 ‘프리락토 베베’는 장내에 다양한 유산균이 보급되도록 국
우리나라 정치는 대통령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다. 그야말로 대통령 중심제다. 자연히 차기 대통령에 대해 관심이 지대할 수 밖에 없다.차기 대통령 선거는 여당인 진보측과 야당인 보수측의 양자대결이다. 제3세력이 치고 나올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이번 대선은 본선보다 예선전, 특히 민주당의 경선이 주목된다. 정치는 상대적이다. 상대 후보에 따라 당내후보 선택이 요동을 치기도 한다. 야당인 미통당은 지난 총선 참패 이후 비상대책위 체제다. 마땅한 대선 후보가 없다. 심지어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요리
법을 만드는 곳이 국회다.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지키지 않는 법을 국민들만 지키라는게 말이 되는가. 우리는 국회의원, 정치인들이 법을 우습게 안다. 심지어 국회의원이란 직업이 뭔지조차 모르는 것 같다. 한마디로 개념이 없다.축구나 야구 등 스포츠게임은 선수와 관중 모두 규칙(Rule)도 잘 알고 응원도 멋있게 한다.정치도 게임이다. 그런데 정치는 선수와 관중, 심판 모두 게임룰도 모르는 것같다. 한마디로 개판이다.국회에서 여와 야, 의원들이 토론하고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합의가 되지 않으면
대북전단 삐라를 풍선에 달아 날리고, 이를 지지하시는 분들 이제 속이 후련하십니까? 남북이 피터지게 싸우면 좋습니까? 적어도 국가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지는 맙시다. 여기에 태영호, 지성호 때문에 북한이 뚜껑이 더 열렸습니다.북한을 배신한 태영호 의원이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힘들거라고 마치 북한전문가 인양 예측했습니다.북한은 보란 듯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습니다. 이제 태영호는 앞으로 아는 척 좀 하지 마세요. 그리고 탈북자들은 감정적으로 엉뚱한 짓하지 마시고 조용히 계세요. 북한이
[심일보 대기자] 필자의 정신적 '롤모델'이기도한 홍사덕 선배가 17일 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2009년 4월 18일 경북 문경시 천주산 천주사(天柱寺) 법당 뜰에서의 강연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차기는 박근혜가 집권하겠지만, 혹 문재인과 안철수 등 누가 되더라도, 차기를 이어가는 대통령들이 통일의 그날까지 가져야 할 철학은 왕건의 화합과 융합사상이어야 한다, 그리하지 못하면 이 나라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절친한 고교 동기이기도한 고인은 경북 영주에서 출생해 서울대 문리대 외교학과
이 글은 Facebook의 공개된 계정에서 가져온 글이며 글쓴이(하나금융투자 CLUB 1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의 개인적인 견해임을 참조바랍니다. 가까운 미래에 중국에서 일어날 일 중국에게 홍콩은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한 곳입니다. 자본 조달 부분에서 숨통의 역할을 하고 있지요. 지난 10년 동안 중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조달한 자금 중 홍콩을 경유한 비중은 주식이 75%에 달하고 채권이 60%나 됩니다. .홍콩은 미국이나 북미의 선진국에게도 중요한 나라입니다. 약 1300여개의 회사가 영업을 하고 있기
지구가 환경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 역병도 우리의 환경이 파괴됨에 따라 신(神)이 원상복구를 꾀하는 것일 수도 있다. 지구환경파괴의 주범은 바로 쓰레기, 폐기물이기 때문이다.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폐기물(쓰레기)을 제로화하면 문제가 해결된다.쓰레기를 제로화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일차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원천적으로 줄여야 한다. 국민들의 의식변화가 선행돼야 한다. 그리고 폐기물을 철저하게 분리수거하여 재활용해야 한다. 그 다음에 재생과 소각, 열병합발전기술을 융복합하여 쓰레기를 제로화하고 여기서 발생되는 열을 활
[이미영 기자] 대우건설은 현재 재건축 시공권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반포주공아파트 1단지 3주구 재건축 아파트에 모든 스마트 기술력을 총 동원해 최고급 스마트 단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우선 보안 부분에서는 대우건설의 첨단 보안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을 적용할 예정이다. 5ZSS는 단지를 5개의 Zone으로 나누어 단지 외곽에서부터 세대 내로 진입할 때까지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시스템이다.이와 함께 거동 수상자의 배회나 이상동작, 쓰레기투기, 불법
이용수-윤미향 정치공방이 조국 전법무장관 공방과 흡사하다. 조국은 종북 프레임, 이용수-윤미향은 친일 프레임이 배경이다. 보수측은 '조국'을 평소에 좋은 말 다 해놓고 부정을 저지른 이중인격자, 종북주의자로 폄하하고 매도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 무력화를 시도했다. 진보측은 촛불을 들고 결사적으로 조국을 옹호했다. * 묻은 돼지가 겨묻은 돼지 나무란다며 앞장서 공격하는 나경원과 윤석열에게 집중포화를 날렸다.윤미향은 정의기억연대를 통해 일제의 위안부 문제를 클로즈업시켰다. 소위 토착 왜구세력과 일본 극우세력
[김승혜 기자] 가요쇼부터 뉴스까지 TV 프로그램 목소리 MC의 원조로 불리는 성우 김영민(본명 김제용) 씨가 별세했다. 향년 61살.KBS 성우극회 측은 "김영민이 지난 26일 별세했다"라고 밝혔다.방송작가 겸 대중가요 작사가로 일하다 1983년 KBS 공채 성우 18기로 데뷔한 김 전 이사는 SBS TV '생방송 TV가요20', 'SBS 8 뉴스', MBC TV '기인열전' 같은 여러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주로 맡아 활약했다.수많은 외화와 애니메이션에서도 우리말 더빙을 해 시청자에게 목소리가 친숙하다. 웨슬리 스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