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희 기자]대한민국 병장전우회(중앙회장 한창희)가 중국 광채그룹과 공동주최로 제1회 한반도평화 마라톤 대회를 21일(일) 오전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장경우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총재, 박상규 전의원을 비롯해 3.1독립운동기념관 건립위원회, HSG 스포츠클럽, 한국울트라마라톤 연맹 등 30여 개의 단체 관계자가 참여했다.또한 특전사 병장출신인 문재인 대통령, 박원순 서울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 정관계 인사들도 축하메시지를 보내 행사를 축하했다.대회에 앞서
[김승혜 기자]미국의 포르노여우 스토미 대니얼스(39)가 8일 뉴욕 섹스박물관에서 열린 자신의 회고록 '전면 폭로'(Full Disclosure) 사인회에 참석했다. '혁명을 시작하라'고 적힌 셔츠 차림의 대니얼스는 12년 전 도널드 트럼프(72) 현 미국 대통령과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스토미 대니얼스는 스트리퍼,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으로도 일했다. 2009년 성인비디오뉴스(AVN)와 X등급물비평가협회(XRCO)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린 사계의 톱스타이다.
[신소희 기자]4일 오후 마포의 한 식당에서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어린 자매가 스마트폰으로 오락에 몰두하고 있다. 언니로 보이는 아이(우)는 네이버에서 궁금한 단어를 찾고 있다.
[신소희 기자]부산경찰청은 불법촬영 등 성범죄 근절을 위해 부산 도시철도 역사에 불법촬영 경고물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은 부산 도시철도에 설치된 불법촬영 경고물.
[김홍배 기자]사진은 지난 2일 중국 함정이 남중국해에서 미국 구축함에 40m까지 접근하며 충돌 직전에 이를 정도의 일촉즉발 상황을 연출한 모습이다.이날 미국 CNN방송은 미 해군 구축함 디케이터함이 지난달 30일 '항행의 자유' 작전의 일환으로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의 게이븐 암초(중국명 난쉰자오) 인근 해역을 항해하던 중 중국 군함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한편 미국 해군이 내달 중 중국 근해에서 대규모 '무력시위'를 벌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CNN은 3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당국자들을 인용,
[김민호 기자]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사무실에서 검찰이 '예산 정보 무단 열람·유출' 혐의로 압수수색을 하자 김병준 비대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야당탄압을 주장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심재철 의원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 김용태 사무총장, 나경원·임이자 의원 등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심재철 의원실 앞에서 '의정활동 탄압하는 정치검찰 규탄한다' '여당무죄 야당탄압 정치검찰 각성하라' 등 피켓을 들고 "이번 압수수색은 심대한 야당 탄압"이라
[김홍배 기자]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에서 북한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의전 차량에 탑승하여 평양 시내를 이동하면서 길거리에 줄지어 선 수많은 북한의 환영 인파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영상을 AP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였다.이를 본 홍콩 시민들은 평화 분위기를 축하하며 남, 북한의 발전되고 있는 관계에 대한 소감과 미래에 대하여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며 다양한 의견을 올렸다. 가생이닷컴에서 이를 번역했다.Dharma Initiative국경없는 국가. 재결합하고 사고방식과 이데올로기를 바꿀
[김홍배 기자]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기념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송이버섯 2톤(2,000kg)을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추석 선물로 보낸다고 20일 밝혔다.
[김홍배 기자]과연 인간이 42.195km 마라톤의 2시간 벽을 깰 수 있을까.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Eliud Kipchoge·34)가 남자마라톤 최초로 2시간 1분대 기록을 세우면서 그 가능성에 한발 다가섰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가 16일 독일의 45회 베를린 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1분 39초로 우승하면서 새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2014년 같은 대회에서 데니스 키메토(케냐)가 세운 2시간 2분 57초의 기존 세계기록을 1분 18초 앞당긴 것이다.2위를 기록한 아모스 키프루토(케냐)의 기록은 2시
[김승혜 기자]태국 피피섬의 마야 베이가 넉 달간 폐쇄를 끝내고 9월 30일 문을 연다.태국의 마야 베이 해변은 미국 영화 '비치' 촬영지로 알려져 매일 평균 유람선 200척과 관광객 5000명이 찾았다. 지난해 마야 베이를 찾은 관광객 수는 3500만명을 넘어섰다.마야 베이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산호가 훼손되고 쓰레기가 쌓이는 등 피피섬의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푸켓 신혼여행에서 반드시 방문하는 필수코스로 알려진 피피섬은 청청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피피 아일랜드 빌리지는 피피섬
[김홍배 기자]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 인근에서 6일 새벽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정부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3시 7분께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에서 동쪽으로 약 27.3㎞ 떨어진 곳에서 규모 6.6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약 33.4㎞다. 지진 발생 지점은 삿포로에서는 동남쪽으로 약 64.8㎞ 떨어졌다. 이 지진으로 삿포로시 기타구 등지에서 진도 5강의 진동이 관측된 것을 비롯해 홋카이도 인근 지역뿐 아니라 아오모리현 등지에서도 흔들림이 관측됐다.토마코마이시와
[김승혜 기자]인도 카슈미르에서 30대 여성이 자신의 아들과 친구들을 동원해 남편의 둘째부인이 낳은 9살짜리 소녀를 집단 성폭행하고 살해까지 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AFP통신은 5일 인도 경찰이 36세 여성을 9살난 의붓 딸 집단성폭행 및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소녀는 성폭행 당한 후 살해됐고, 심지어 시신도 훼손 당했다. 훼손된 시신의 일부가 4일 카슈미르 바라물라 지역에 있는 소녀의 집으로부터 약 1km떨어진 숲속에서 발견됐다.소녀의 아버지는 12일 전 딸이 실종됐다며 경찰에 신고했었다.범죄를 주도한 여성은 남편의
[심일보 대기자]한화생명(63빌딩) 45층에서 바라 본 가을, 3시에 스마트폰으로 찰칵. 문득 조병화 시인의 ‘나는 이곳에서 누구의 사랑이 되고 싶습니다’란 시를 생각한다. 서울이라는 도시에서...‘나는 이곳에서 누구의 사랑이 되고 싶습니다’고요히 세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세월에 닦이어, 맑게우주 만물이 마음껏 스스로를 단장하여마지막 그 찬란한 모습을드러내고 있습니다보아도 보아도 다는 못 보는이 신비스러운 모습아, 나는 이곳에서누구의 사랑이 되고 싶습니다.
[김승혜 기자]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잇따라 많은 비를 뿌렸던 강수대가 서서히 물러가면서 9월 초부터는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는 4일까지는 전국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2일 기상청은 "4일을 끝으로 전국에 비가 완전히 그치고 나면 더위도 대체로 물러날 것"이라며 "이후에는 전국이 낮 최고 기온 30도를 넘지 않는 평년 수준 기온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사진은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노랑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나비를 유혹하고 있다.
[신소희 기자]28일 서울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호우경보가 발효된데 이어 중랑천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은 서울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장안교 인근 중랑천이 범람해 산책로가 물에 잠겨 있다.
[김승혜기자]전설의 록그룹 비틀스 멤버 존 레넌(1940~1980)을 살해한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63)의 10번째 가석방 신청이 기각됐다.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가석방심사위원회는 1980년 12월 8일 레넌을 총으로 쏴 살해한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의 열 번째 가석방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채프먼은 2000년부터 2년마다 가석방을 신청해왔지만, 이번까지 10차례 모두 기각됐다.심사위는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채프먼이 석방되면 법 가치가 훼손될 수 있으며, 그가 풀려나면 그에게 복수를 하고 싶거나 유명해지고 싶은 누군가가
[김승혜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관련기사 : 김부선 "이재명, 날 정신병자로 만들어...법정에 세우겠다"
[김홍배 기자]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롬복 섬 인근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AFP 통신은 20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휴양지인 롬복 섬에서 19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6.9의 강진으로 최소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롬복 섬의 동부지역과 인근 숨바와 섬에서 이런 인명 피해가 생겼고 많은 주택이 무너졌다고 밝혔다.쓰나미(지진해일)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사상자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이날 앞서서도 이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
[김승혜 기자]총으로 자살을 시도했다가 얼굴을 잃게 된 20대 여성이 안면이식수술을 통해 새 삶을 시작했다고 CNN이 16일 보도했다.내셔널지오그래픽에 소개된 이 여성은 미국에 사는 케이티 스터블필드(22)로, 4년 전인 2014년 3월 미시시피 주(州)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총을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다. 당시 케이티는 18살이었으며, 자신의 어머니가 일자리를 잃고 남자친구는 다른 여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등 심적으로 여러 충격에 휩싸여있는 상태였다. 건강도 좋지 않아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던
[신소희 기자]극심한 가뭄에 섬이 뭍으로 변했다. 15일 오후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초평저수지(초평호)가 바닥을 드러냈다.이날 초평저수지 저수율은 53.7%를 기록했고, 기온은 36도를 넘었다.장기간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초평저수지 한가운데 떠 있던 이른바 '꽃섬'이 바닥과 맞닿았다. 이곳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도선(배)으로만 닿을 수 있었던 꽃섬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유효 저수량(1385만3200㎡)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꽃섬까지 바닥이 드러나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