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희 기자] 석가탄신일을 열흘 앞둔 1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조계사 단기 출가 동자승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승혜 기자] 홍콩국제공항(HKIA)이 한국 여행객들에게 2만4,000여 장의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비비안 청 홍콩공항관리국(AAHK) 최고운영책임자는 1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월드 오브 위너스' 한국 캠페인 현장에서 "홍콩은 해외 여행객들에게 완전히 개방돼 있으며, 홍콩국제공항은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방문객들을 환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또 "홍콩국제공항은 홍콩 방문객들에게 완벽한 여행의 시작을 제공할 수 있는 최신식 설비로 리모델링된 공항 터미널과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시설을 갖췄다
[김승혜 기자] 재발률과 치사율이 매우 높은 췌장암의 재발률을 절반 정도 줄이는 mRNA 백신 치료법이 개발됐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NYT는 네이처 학술지에 발표된 이번 연구 결과가 암 예방 백신 연구에 한 획을 그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NYT는 5년 동안 연구를 진행해온 미 뉴욕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과학자들의 발표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한 환자 절반에서 면역반응이 일어나 췌장암이 재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구자들은 환자의 암에서 추출한 세포를 독일의 mRNA 백신 개발 기업 바이오앤테크사로
[김민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찾아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 후 악수하고 있다.
[김승혜 기자]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즈(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9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K-팝 가수 중 최단 기간으로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기네스에 올랐다.뉴진스는 219일 만인 지난 3월8일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다른 어떤 K팝 가수(솔로 남성·솔로 여성·그룹) 보다 빠른 속도다. 이 분야 K팝 아티스트의 종전 기록은 409일이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당시 뉴진스가 '어텐션(A
[김승혜 기자] 무릎 관절염은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관절이 붓거나 통증이 지속되고 다리를 쭉 펴거나 구부리는 동작이 되지 않거나 다리에 변형이 있다면 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7일 보건사회연구원의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자녀와 함께 생활하지 않는 노부부나 독거 노인의 비중은 78.2%에 달했다. 무릎 관절염이 생기면 통증과 거동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받아 관절염을 앓고 있는 부모님이 홀로 계신다면 더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실제 2021년도 무릎 관절염 요양급여비용 총액을 보면
[김승혜 기자] 영국의 대형 마트에서 유통되던 통조림 안에서 '뱀'으로 보이는 무언가가 발견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에서 거주 중이던 26세의 익명 여성은 인근에 있는 대형마트 '알디'에서 삶은 콩(베이크드빈스) 통조림을 샀다. 집으로 돌아온 여성은 식사를 하기 위해 통조림을 개봉했다. 그리고 곧장 손에 든 통조림을 집어던질 뻔했다.통조림 위쪽에는 회색과 검은색 줄무늬를 가지고 있는 '무언가'가 둥둥 떠 있었다. 여성은 즉시 통조림을 멀찍이 떨어트려 놓은 뒤 개인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공유했다. 여성은
[신소희 기지] 지난 3월 일본은 한일정상회담 직후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했다'는 내용의 초등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켰고, 지난달 11일에는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외교청서를 공개했다.하지만 독도는 엄연히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다. 한반도 동쪽 동해상에 있는 대한민국 영토 최동단에 있는 섬이다.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에 걸쳐있다. 동경 131°51'~131°53', 북위 37°14'00"~37°14'45"에 위치한다.옛날부터 삼봉도·우산도·가지도·요도 등으로 불려왔으며, 1881년(고종 18)
[김승혜 기자] 7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이 꺼져가는 '톱4' 경쟁에 불씨를 살릴까.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023시즌 EPL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은 차기 사령탑 선임 없이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에 감독대행을 맡겼으나, 부진이 이어지자 최근 구단 출신인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또 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하지만 직전 리버풀 원정
[김승혜 기자]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배우 박은빈의 수상태도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하지만 상당수 누리꾼들은 김 평론가가 막말을 했다며 그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채널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한 김갑수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무대 설치가 정말 멋졌다. 품위 있으면서 부담스럽지 않았다. 틱톡으로 생중계도 되고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본 축제다운 축제였다"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그러다가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에 대한 태도를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스피치가 딸려서 대부분의 수상자들이
[김승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소시에테제네랄증권(SG)발(發) 주가 폭락과 관련됐다고 의심 받는 일행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골프장을 계약하는 자리에 동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이번 SG발 주가폭락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인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가 지난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골프장 구매 계약을 맺었을 당시 동행했다. 매각자는 한국산업양행 유신일 회장이다. 미국 유명 골프장을 포함해 해외에 20여 개의 골프장을 갖고 있는 '골프계의 큰손'으로 알려졌다. 유 회장은 JTB
[김승혜 기자] "'필링 오브 유(Feeling Of You)'는 청량하고 아련한 콜드플레이 분위기다." "'라'는 K팝 아이돌 그룹 노래 같다." '가왕' 조용필(73)이 최근 발매한 EP '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투(Road to 20-Prelude 2)'에 실린 두 신곡 '필링 오브 유(Feeling Of You)'와 '라'가 호평을 듣고 있다. 팝 록인 '필링 오브 유'는 산뜻한 8비트 리듬과 신스 사운드의 다양함 그리고 말쑥한 코러스가 세련됐다.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 음악이 떠오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용필이 외
[김승혜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부친인 고(故) 개그맨 서세원(67)이 빈소에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서동주는 자신의 모친인 방송인 서정희와 서세원이 이혼한 이후 그와 절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1일 서세원의 빈소가 차려진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빈소를 내내 지켰다. 서동주는 부친 사망 소식 이후 딸로서 예의를 다했다. 부친이 거주하던 캄보디아로 바로 건너가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현지 장례 예배에도 함께 했다. 우여곡절 끝에 화장된 고인의 유해가 국내 도착한 뒤에도 앞장 서서 장례를 치르고 있다.
[김승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최근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한 주가조작단이 연 운용자금 1조 원 돌파 기념 파티에 참석한 것과 관련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또 다른 고액 투자자 모임에 참석한 것 역시 구설에 오르고 있다. 30일 오후 SBS TV '8 뉴스'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지난해 12월 말께 한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대화방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번 달이 12월이잖아요. 2022년 12월31일 이전에 제가 번 모든 돈을 쟤한테 다 줘"라고 말했다. 영상 속 행사
[김승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주가조작 세력에 동참했다는 의혹과 관련 본인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수십억 원의 손해를 봤다는 것이다. 25일 JTBC는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들에게 수십억 원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또 일당과 함께 해외 골프장에도 투자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파는 대신 30억 원을 주가조작 일당에 재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자신의 증권사 계정에 15억 원, 부인의 계정에 나머지 15억 원을 맡겼다.이후 주가 조작 세력에 자신과 부인의 신분
[김민호 기자]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방미 둘째 날인 2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를 만났다. 윤 대통령 국빈 방미 중 한미 정상 부부의 첫 대면이다.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함께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짙은 군청색 정장에 회색 넥타이, 김 여사는 검정색 바지정장 차림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네이비 색 정장 차림이었고, 바이든 여사는 밝은 하늘색 원피스와 같은 소재의 긴 재킷을 걸쳤다. 한미 정상 부부는
[김승혜 기자] "전쟁하는 날에 직접 시석(矢石)을 무릅쓰자, 부장(副將)들이 진두지휘하는 것을 만류하며 말하기를 '대장께서 스스로 가벼이 하시면 안 됩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듣지 않고) 직접 출전하여 전쟁을 독려하다가 이윽고 날아온 탄환을 맞고 전사하였다. 아!"(서애 류성룡 경자대통력 중)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충무공 탄신 478주년(4월28일)을 맞아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경자대통력'을 일반에 공개한다. 25일부터 오는 5월28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지하층 과학문화 상설전시실에 전시되는 경자대통
[김승혜 기자] “기자회견까지는 버티려고 했는데 죄송합니다.”넷플릭스 드라마 ‘퀸메이커’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직장 상사의 기자회견 도중 실신한 보좌관이 말하는 장면이다. 이 보좌관은 임신 중이고, 그로 인해 임신 초기 겪게 되는 여러 증상이 등장한다. 24일 현재 넷플릭스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는 이 작품은 대기업 전략 기획실 실장 출신인 주인공이 노동 인권 변호사를 서울시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선거전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정치 드라마다.드라마적 상상력이 가미됐지만 임신 중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두통을 느끼는 등의
[신소희 기자] (사)공정한나라 부회장 김세욱.사무총장 강택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강릉 박용근지회장과 강릉시 김종욱부시장 등이 지난19일 오후 강릉산불피해이재민을 위로하기위해 화재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박용근지회장과 강릉시 김종욱부시장등 강릉시산불 피해 복구 관계자들도 참석했으며 (사)공정한나라는10.000.000 원(200박스) 음료를 강릉아레나이재민 임시대피소에 전달했다.
[김승혜 기자] 개그맨 서세원(67)이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로 쇼크사한 가운데 그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에 따르면, 고인이 당뇨가 심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치료를 받아왔다는 것이다. 다만 일부에선 서세원에게 특별한 지병이 없어 갑작스러운 사망에 놀랐다는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고인의 임시 빈소가 캄보디아 프놈펜 내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한인들을 불러 모아 장례를 치를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국내 장례 절차, 송환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