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과 청와대에서 관료 출신을 찾기가 쉽지 않다.이낙연 총리, 김상곤 교육부총리,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박상기 법무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김현미 국토부장관..등등청와내나 내각의 면면을 얼핏 봐도 관료 출신은 별로 없고, 정치인이나 학계, 시민단체 출신들이 대부분이다.왜 그럴까?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관료 출신들을 ‘적폐 구조의 한 축’으로 보는 듯하다.관료들은 “우리처럼 실력있는 집단이 어디있느냐”고 반문하고 화도 나겠지만
피플· 인터뷰
김승혜 기자
2017.08.19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