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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지난 5월20일부터 6월13일 동안 차별적 보조금을 지급해 이용자 이익을 침해한 이동통신 3사에 총 과징금 584억1000만원을 부과했다. 기업별로 SK텔레콤 371억원, KT 107억6000만원, LG유플러스 105억5000만원 순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과열 주도사업자로 지목돼 과징금인 각각 30%, 20%씩 추가 가중됐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 3월 연기했던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에 대해 그 집행 시기를 추석연휴 직전인 이달 27일~9월2일, 연휴 직후인 9월12일~17일로 정했다. 다만 방통위
기업경제
이미영 기자
2014.08.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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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진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총 39조7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680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동안 물가 상승률이 1.6%였던 점을 감안하면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실질 성장률은 사실상 제로(0)라는 얘기다. 이는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이 둔화되고, 미래의 경제상황에 대한 기대심리를 반영하는 경제심리지수가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내수침체 국면이 지속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기업경제
김선숙 기자
2014.08.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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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류가 확대되면서 중국 기업들의 한국 내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77건이던 중국 기업의 국내 상표출원이 2010년 1238건에서 2011년 1665건으로 상승하다 지난해에서는 2324건으로 급증, 4년새 137.9%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의 출원 증가율은 42.4%에 불과해 중국 기업이 독자적인 브랜드로 경쟁력을 갖춘 뒤 한국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주요 상품별 출원동향으로는 전자, 통신기기, 소프트웨어
기업경제
이미영 기자
2014.08.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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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기업들이 중국 현지에 자회사를 속속 설립하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연결총자산 순위가 높은 100개사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중국에 소재를 둔 자회사는 전체 해외 자회사의 27%를 차지했다.100개 업체의 중국 소재 자회사는 ▲2011년 말 521개 ▲2012년 말 578개 ▲2013년 말 737개 등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 자회사는 1392개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미주 699개 ▲유럽 494개 ▲중동·아프리카 77개 ▲대양주 71개 등으로 나타냈다
기업경제
이미영 기자
2014.08.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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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금속소재 가공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여 기업가치 상승 및 주주의 이익 증대와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계열사인 현대위스코와 현대메티아를 1대 1.5324378대 0.1908706 비율로 흡수합병 결정. 합병기일은 오는 11월1일.▲현대건설,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직원 및 근로자 직업훈련 통합운영을 통한 현업적용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계열회사인 현대건설인재개발원을 1대 비율로 흡수합병 결정. 합병기일은 오는 11월1일.▲대아티아이, 사업역량 강화를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8.20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