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팽팽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KBS, MBC, SBS 등 지상파 TV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5곳, 새정치민주연합 5곳에서 앞섰다. 7곳이 경합 지역이다.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대결한 부산을 비롯해 경기, 인천, 대전, 강원, 충북, 충남 등 7곳이 박빙의 경합지역이다. 이밖에 새누리당은 대구(권영진), 울산(김기현), 경남(홍준표), 경북(김관용), 제주(원희룡)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새
톡톡 시사현장
김민호 기자
2014.06.04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