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 촬영으로 30일 서울 마포대교가 전면 통제된다.촬영을 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양방향 모두 차량, 보행자, 자전거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4번 출구, 여의나루역 1·2번 출구도 일시 폐쇄할 예정이다. 또 마포대교를 지나는 13개 버스의 노선을 임시로 바꿔서 운행한다. 아울러 촬영장 주변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과 계도를 시행한다.우회 도로와 버스 노선 우회 정보는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 또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28일 광주지역 일선 학교 방문길에 오른 서남수 교육부장관의 의전차량(사진)이다.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무개념 주차를 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29일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서 장관 일행은 전날 오전 비행기편으로 광주로 내려온 뒤 승용차를 이용해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3곳을 차례로 돌며 자유학기제와 돌봄교실, 특성화교육 실태를 점검한 뒤 조선대에서 열리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참석한 후 상경했다.이 과정에서 장관을 태운 의전차량이 세로주차장 3개면을 모두 차지한 채 가로주차를 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날 사
28일 오전 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경선 관리에 반발해 일정을 중단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김황식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관계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홍원(오른쪽 두번째) 국무총리가 김관진 국방장관과 함께 26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에 앞서 故 한주호 준위 묘비를 참배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에 대한 공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핵문제와 관련해 "한·미·일 3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지난 이틀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헤이그 주(駐)네덜란드 미국대사관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및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3국 정상회담이 열린 것은 2008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북한이 지난 22~23일 단거리 로켓 46발을 무더기로 쏜 이후 사흘 만에 노동계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미사일 도발을 이어갔다.특히 이번 발사는 그동안 한미 연합훈련 시위용으로 해석됐던 것과 달리 의도적인 도발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오전 3시께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북핵 문제의 공동 대응을 위한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26일은 천안함 4주기여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두 사건을 노린 의도적 도발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북한은 이를 의식한 듯 미사일 발사 장소도 평
새정치민주연합이 25일 새 지도부 구성을 확정했다.이날 새민연은 "1년간 김한길·안철수 공동 대표와 최고위원회로 운영되며 이후 새 지도부는 최대 2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신당추진단 당헌당규분과위원장인 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새정치연합 이계안 공동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합의사항을 공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임시 지도부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두 대표가 동수로 추천해 구성되는 최고위원회로 꾸려진다. 다만 임시 최고위원회가 모두 몇 명으로 구성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원내대표
한·중 정상이 북한문제와 관련해 북핵 불용 및 북한 비핵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했다.또 한반도 통일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설명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한반도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 헤이그를 방문한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암스테르담 오란제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및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협의하고 이 같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시 주석 "북한 핵 보유 확실히 반대"양 정상은 이날 북핵 불용 및 북한 비핵화에 대한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23차 국민보고대회에서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한 정몽준(오른쪽)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가 지나가고있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조해진 소위원장 등 새누리당 의원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이날 미방위는 새누리당 단독으로 열려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을 단독 상정했지만 민주당 등 야당이 불참해 의결을 하지 못한 채 정회됐다.
롯데마트가 19일 오전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알 꽉 찬 국산 주꾸미(100g)를 시세대비 20%가량 저렴한 2,480원에 선보이고 있다.롯데마트는 산란기를 앞두고 먹이 활동이 활발해 살 오른 국산 주꾸미를 오는 26일까지 전 점에서 판매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안철수 공동위원장이 19일 정강정책 내 6·15남북공동선언과 10·4남북정상선언 등 삭제 논란에 해명을 내놨다.안 공동위원장은 이날 오전 '바람직하지 않은 혼선에 대해서'란 제목의 성명서에서 "새정치연합이 정강정책 전문에 '4·19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삭제를 요청했다' '6·15남북공동선언과 10·4남북공동선언에 대해 삭제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 드리자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어제 새정치연합이 마련한 정강정책 협의안 초안
18일 오전 기초연금법 입법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간 통합신당의 명칭이 16일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해졌다. 신당추진단은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을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민주당 의원총회에 보고한 뒤 오후 2시 창당발기인대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약칭으로는 새정치연합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후 새누리당 상향식 공천제 무제한 설명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편 이날 서울시장 선거에 뛰어든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 선정을 위한 권역별 순회경선 방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정 의원은 특히 이번 결정에 대해 "특정 후보를 위한 것이라면"이라고 언급, 당이 김황식 전 국무총리에게 유리한 경선 방식으로 바꾸려는 시도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불쾌한 감정을 쏟아냈다. 정 의원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마리나 선착장에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조양민 용인시장 예비후보 등 당 소속 전국여성출마자들이 기초단체장 30% 여성공천, 여성지역구 30% 공천, 기초여성의원 가번 등을 주장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이날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전에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6.4지방선거 여성 우선 공천 지역을 재검토했지만 해당 지역의 반발 등의 우려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14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지사장 고익환)에서 직원들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고객에게 백설기를 나눠주고 있다.
13일 오후 종로구 관철동 보신각앞에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주최로 열린 '이통3사 영업정지 철회 집회'에서 참가자가 피켓을 들고 있다.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이동통신 3사에 내린 영업정지 처분이 30만 이동통신 소상인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규탄하며, 영업정지 명령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허위 서류를 이용한 대출 사기로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폭력조직 '양은이파' 전(前) 두목 조양은(64·수감중)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검찰은 또 대출사기에 가담한 신모(41)씨와 박모(37)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조씨는 2011년 1월~3월 유흥업소 종업원의 허위선불금 채권을 담보로 제일저축은행으로부터 두차례에 걸쳐 14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바지사장을 내세워 유흥주점을 운영했던 조씨는 저축은행이 강남 일
권영길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철도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