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정치세력은 크게 여권세력과 야권세력으로 구분된다.여권세력은 새누리당, 야권세력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중심에 서있다.새정치민주연합의 전신인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되면서 여권지지성향의 사람들과 야권지지성향의 사람들이 잠시 혼란스러웠던 때가 있었다.그 당시에 생겨난 말이 바로 종북좌빨과 수구골통이다.한나라당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민주당사람들을 북한 추종세력, 좌익 빨갱이라고 매도했다. 심지어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마저도 빨갱이 취급을 했다. 대통령이 빨갱이면 그를 선출한 국민은 무엇인가.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한나라당 추
[이미영 기자] 한창희 前 충주시장이 시사플러스 회장에 28일 취임했다.한 창희 전 충주시장은 2004년부터 4,5대 충주시장을 지냈으며 2011년 농어촌공사 감사를 역임했다. 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터넷 신문의 위상제고와 시사플러스의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회장은 30여년의 정치인으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본지에 '한창희의 시사칼럼'을 연재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시사플러스는 윤광희 전 언론인을 업무국장으로 발령했다.
대한항공과 진에어가전략적으로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며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최근 대한항공과 진에어는일본, 동남아 6개 노선에 걸쳐 공동운항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협력 강화에 나섰다.이로써 대한항공은 노선 확대 효과를, 진에어는 판매망 강화 효과를 얻게 됐다.또한 대한항공과 진에어는중•단거리 노선에 이어 장거리 노선에서도 프리미엄 수요와 실용 수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투 트랙(Two Track) 전략도 펼쳐 나가며 시장의 파이를 키워나가고 있다.이 뿐만이 아니라 진에어는 항공기 정비 물량을 모두 대한항공
"종근당 마시는 감기약 ‘모드콜플루’…주•야간용으로 복용 편의성 높여""기침감기용 ‘모드콜플루 코프’•코감기용 ‘모드콜플루 노즈’ 로 증상별 치료효과 강화"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에는 각종 증상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목감기, 코감기, 몸살감기 등 다양한 감기 증상은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므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처방으로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시기에 차처럼 마시는 효과 빠른 감기약 종근당 ‘모드콜플루’ 4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모드콜플루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제22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박용만 회장을 대한상의 제2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고 밝혔다.박용만 회장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손경식 전임 회장의 남은 임기를 수행하다 지난달 24일 서울상의 제22대 회장에 선출되며 본인의 정식 임기를 맞았다. 대한상의 회장직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수락 인사
[심일보 기자]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리콴유 전 총리가 향년 91세로 별세하면서 그의 생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싱가포르를 영국과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분리시킨 건국의 아버지요, 보잘것없던 항구도시를 아시아에서 가장 잘사는 현대국가로 변모시킨 개발의 지도자이다리콴유가 이룬 성공은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것처럼 싱가포르를 풍요로운 경제 선진국과 부정부패 없는 일류국가로 이끈 실용주의적 경제정책과 강력한 리더십에서 그 비결을 찾을 수 있다.그의 경제적 치적에서 특히 두드러진 부분은 중산층은 물론이고 저소득층에 이르
DJ와의 어색한 만남그 며칠 후 당시 내 비서관이었던 김재익 씨의 서울 행정대학원의 동문이었던 이강래 비서실 차장이 나를 찾았다. 그리고 다시 김대중 총재의 비서를 했던 남궁진 의원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남의원은 내 고교동창이었다."이 문제로 우리가 무슨 원수될 것도 아니고… 자네가 김총재 좀 만나보지?""내가 못 만날 이유가 뭐가 있겠나!"마침내 서교호텔에서의 조찬 약속이 잡혔다. 경기도지부가 주최한 경선대회일로부터 무려 1달이 지난 시점이었다. 사실 나는 입당 후에 김대중 총재 부부와 함께 노래방가지 가며 참
인간은 신이 아니면 동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나는 흔히 인간 속에서 인간의 모습을 찾지 못한다.─ L. 비트겐슈타인인류의 진화 역사를 살펴보자. 약 46억 년 전, 빅뱅이 일어나자 아름답고 조그마한 별인 지구가 태어났다. 그리고 450만 년 전인지, 또는 300만 년 전인지 인류의 조상이 태어났고, 그 후 인류는 진화를 거듭했다.300만 년 전, 또는 그 이전 최초로 엉거주춤 서서 걷는 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태어났고, 약 200만 년 전에는 손재주가 있는 사람인 호모 하빌리스가 살았고, 약 170만 년 전에는 똑바로 서서 걸
"지난 날 여러분의 사랑하는 가족이 우리의 조국을 지켜 주었듯이, 앞으로 우리 한화에서는 제가 여러분의 든든한 가족이 되어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형제가 배우자가 아버님이 대한민국의 수호신이었던 것처럼, 여러분도 한화에서 맡은 소임을 다하며 자랑스런 영웅으로 성장해주길 바랍니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채용 유가족 격려편지 내용 中-5년 전인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은 온 나라가 깊은 슬픔에 빠진 국가적 재난 상황으로 너나 할 것 없이 팔을 걷어붙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게 했다.당시
[이미영 기자]최신원 SKC 회장이 3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국제전략문제연구소 태평양포럼(Pacific Forum CSIS: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이사회 및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에서 모인 이사 및 회원들과 동북아 관련 안보 및 경제 상황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는 태평양포럼 공동의장인 리처드 아미티지(Richard Armitage) 전 국무부 부장관, 조지프 나이(Joseph S. Nye) 전 美 영리더스 프로그램(Y
[심일보 기자]검찰이 한국석유공사와 경남기업을 압수수색한 것은 MB 시절 자원외교 사업 관련 의혹에 대한 비리 혐의를 포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석유공사가 경남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러시아 캄차카 석유광구 탐사사업에서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이날 울산에 있는 한국석유공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검찰은 경남기업과 석유공사 등이 참여한 한국컨소시엄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러시아 캄차카 석유 광구 탐사에 300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가 이렇다 할 실익을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에 현 최신원 SKC(주) 회장이 유임됐다. 수원상공회의소는 13일 오전 11시 의원총회실에서 41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임시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최신원 회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회장 선출은 타 후보자 없이 현 최신원 회장을 추대, 참석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유임을 통과시켰다. 최신원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사회가 한층 밝아질 수 있도록 수원상공회의소 역량 강화에 만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핀테크산업의 핵심인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문제에 대해 "개인적으로 인터넷은행이 도입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자는 10일 오후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설립 허용)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6월 말까지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해 산업자본이 은행을 소유할 수 없도록 하는 '은산(銀産)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은산분리의 기본원칙은 유지돼야 하지만 이로 인해 인터넷은행 출현이 불가능하다고 하
투표함을 호송하라!그 때 대의원 사이에서 고함 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야, 지부장 뭐하는 거야? 빨리 방맹이 두드리고 개표히야할 것 아냐!"당시 경기도 지부장은 이규택 의원이었다. 그 고함 소리에 이규택 의원이 막 단상으로 올라가려는 순간, 드디어 그 우명한 난동사건이 터졌다. 우루루 달려나오더니 지부장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가기 시작하는데… 난리 난리 그런 난리가 없엇다. 이규택 의원은 아예 와이셔츠가 다 찢어진 상태에서 넥타이가 붙잡힌 채 끌려가고 있었다.( 부총재로 있던 지도부의 모 의원은 아예 그 앞에 나
[이미영 기자]LG전자가 G3의 후속모델인 'G4'를 올해 2분기 내 출시한다.LG전자는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다음달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독주를 막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조준호 LG전자 사장(MC사업본부장)은 3일(현지시간) 'MWC 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리미엄 전략에 대해서는 일전부터 G, G2, G3까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후속모델인 G4는 올해 2분기 내 출시할 계획"
"글로벌 선도 항공사가 되려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었습니다. 외형적 성장이 아닌 질적 내실화를 꾀해야 합니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3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글로벌 항공사로의 도약을 위한 내실을 주문했다.조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대한항공 창립 46주년인 동시에 한진그룹의 창립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항공운송, 육상운송, 해상운송을 아울러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 해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해야
휴식시간의 그 사건제 2차 투표를 앞두고 다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약 3,40분간 강당을 돌면서 인사하고 다니는 것이 전부인 짧은 선거운동이다. 얼마 후 갑자기 3번째의 후보였던 정관희 씨가 단당으로 뛰어 올라갔다."나는 안동선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고 여기에서 사퇴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강당 안이 술렁술렁 했다. 사실 그것은 불법이다. 그러나 불법이든 뭐든 상황이 그렇게되자 나는 암담해졌다. 당내 지도부도 다 그 쪽으로 간 마당인데 이제 한 명의 후보까지 안동선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를 해버렸으니…"아, 내가 야
제25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 박성택(58·사진)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이 당선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사옥 지하1층 그랜트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투표를 통해 박 회장을 신임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선거인단 518명 중 498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294표를 획득했다. 박 회장은 오는 28일부터 향후 4년간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중기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취임 직후 "사업 환경과 중소기업의 환경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화합하고 융합해 중소기업과
SKC 최신원 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상표․디자인협회(KOTA)의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한국상표․디자인협회는2월 27일(금) 낮 12시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내빈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 만장일치로 최신원 회장을 추대하였다.최신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이 부족하지만, 임기 3년 동안 협회가 보다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은 지재권의 중요성과 보호필요성에 대한
[이미영 기자]박병원 전 전국은행연합회장이 26일 제6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에 취임했다.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46회 경총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하고 "노동시장 구조를 미래지향적으로 개편하고,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노사관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경총의 비전 3가지를 제시했다.이어 "임금체계의 비효율성 개선,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노동시장의 활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노동시장의 구조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그 출발점이 될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