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형 시집『풍경은 거울이다』. 이 시집은 총 5부로 구성하여, 소나기, 기다림, 설레임, 생일, 여름, 축축한 날, 떠나는 비, 대붕의 벼리, 칠월, 장미에게 가는 길, 첫 키스, 베토벤 심포니, 송하, 귀향 등을 수록한 시집이다. 풍경이 거울인 줄 알았다그때 그 시절에 그랬다 바람이 울리는 종이란 걸 알았을 때머리는 곤두서고 심장은 내려앉았다 -중략- 조 시인은 이 시집 서언을 통해 ‘공부하는 시가 아닌 읽히는 시를 쓰고 싶다’고 밝혔다. 누구의 가슴에 와 닿아질 그런 시를.. 조수형 시인은 2013년 2월 낭만시인 공모전을 통
도서소개
시사플러스
2014.03.31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