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한인회장들이 모이는 대회가 5일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이날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했다.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등이 이날 오후 서울시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있다.
3일 오후 서울 여으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놓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영 투표등록 대토론회에서 휴대전화기의 문자를 살피고 있다.문자내용은 김성태 의원이 보낸 김영우 의원의 조언으로 김 대표가 중심을 잡고 움직이면 청와대 관계자, 안심번호와 관련된 정치적 사안은 김대표에게 유리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일 가을비가 그치면서 강원도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 1.1도를 기록하고 첫 얼음이 관측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 오전 4시께 설악산 중청대피소 인근에서 올해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2일 밝혔다.이날 중청대피소 기온은 영하 1도까지 떨어졌으며 설악산 능선을 타고 매섭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5~6도까지 내려갔다.중청대피소는 해발 1676m에 위치하고 있어 매년 첫얼음이 관찰되는 곳이다. 작년에는 올해보다 5일 늦은 10월7일 첫 얼음이 관측됐고, 재작년에는 올해 보다 13일 늦은 10월15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남포동 BIFF광장 특설무대에서 올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야 행사에 이어 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해운대와 중구 남포동 일원에서 본격적인 무대를 펼친다.올해로 성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총 11개부문 75개국의 영화 304편을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 41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제 관계자들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준비를 위해
1일 오전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대구지방검찰청에서 40대 여성 성폭행 의혹을 받는 무소속 심학봉(54·경북 구미 갑)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서울 청계천이 복원된지 내달 1일이면 10주년을 맞는다.지난 10년간 약 1억 9천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 등을 맞이한 청계천은 어느덧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았지만, 한강물을 인위적으로 끌어다 쓰는 방식 때문에 관리비만 연간 75억원에 달하고, 많은 비가 오면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부작용도 지적돼 왔다.서울시는 지난해 주변 계곡수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자연형 하천으로 재복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지만 이 또한 대규모 예산과 공사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30일 오전 청계천 모습.
[김홍배 기자]귀성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고속도로의 정체 현상이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 2시까지 귀경 차량이 줄을 이으면서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 상행선과 하행선 정체가 이어졌으나 오후 7시를 지나면서 정체 현상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27일 오후 8시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점차 원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오후 8시 현재 요금소 기준 서울→부산 소요 시간은 4시간 20분이고, 부산→서울 소요시간은 5시간이다. 서울→목포 3시간 30분, 목포→서울 4시
추석 연휴 첫 날인 26일 새벽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6일 오전 5시40분 현재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구간은 388㎞에 달한다.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서울요금소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기흥동탄나들목~천안분기점 등 67.4㎞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으로 비봉나들목~행담도휴게소, 당진분기점~서산나들목, 홍성나들목~홍성휴게소, 동서천분기점~동군산나들목 등 73.1㎞ 구간에서 차량이
가수 주현미씨가 청년희망펀드 공인신탁에 가입했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주씨는 평소 거래하던 영업점을 찾아 청년희망펀드 가입서를 작성했다. 주씨는 "청년 실업으로 어려운 시기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청년일자리 사업지원 활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24 일 말했다. 청년희망펀드는 가입금액에 제한없이 기부를 원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마련된 기부금은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에 활용된다. 신한은행은 다음날부터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도 가입을 받는다.
독일 정부가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폭스바겐의 모든 디젤 차량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를 지시하면서 폭스바겐의 미국 내 '배출가스 눈속임' 사태가 창사이래 최대 위기로 악화되고 있다.사진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폭스바겐 딜러숍의 모습.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관저에서 키우는 진돗개 새끼 5마리의 이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이 강아지들은 취임 당시 박 대통령이 살던 삼성동 주민들로부터 선물받은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의 새끼들로 각각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란 이름이 붙여졌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희망이 새롬이의 5마리 강아지들은 이젠 눈도 뜨고 어미 품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그동안 여러분께서 좋은 이름들을 많이 보내주
민주노총 확대간부 총파업 선포 결의대회가 열린 19일 오후 서울 종로3가를 점거한 전교조와 공무원 노조 참가자들이 총력투쟁 결의를 마친 뒤 비정규직과 월급삭감을 만드는 노동악법 규탄 화형식을 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 대성전에서 열린 ‘추기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가하고 있다.해마다 봄, 가을에 두 차례 열리는 석전대제는 유교를 창시한 공자 등에게 올리는가장 성대한 제례의식이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제89차 본위원회에 참석한 박병원 한국경총협회 회장과 김대횐 노사정위 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왼쪽부터)이 합의문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구사센리(草千里)의 일본기상청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으로 14일 오전 아소(阿蘇) 화산이 폭발, 거대한 검은 재구름이 하늘로 치솟고 있다.일본 당국은 즉각 경계 테세를 높이는 한편 아소산 주변 2㎞ 이내로의 접근을 금지시켰다.아소산 주변 2㎞ 이내에는 가옥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 피해에 대한 보고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일본 기상청은 아소산 폭발로 화산암 등이 날아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지만 아소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는지 여부는 아직 분명치 않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와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능인선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기념대법회에 참석해 "몸과 마음이 아프다"며 현재의 처지를 에둘러 표현했다.먼저 축사에 나선 김 대표는 "오늘 대불광장에 모셔진 약사대불은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아픔과 슬픔을 소멸시키는 구원불이라고 들었다"며 "저도 지금 마음이 많이 아픈 상태"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오늘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좌절과 슬픔에 방황하고 있다"며 "가계부채는 늘고 서민들의 삶은 힘든데 새 희망을 줘야하는 정치는 분열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3일 문재인 대표가 추진 중인 재신임 투표와 관련해 "재신임은 유신시대의 언어"라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한 수단이 재신임투표였다"며 "진보세력들에게 '재신임'이라는 단어는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16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에서의 혁신안 투표방식과 관련, "원래 중앙위 등은 기명투표인데 이번 혁신안은 대표의 거취와 관련된 인사문제에 관한 표결이기 때문에 무기명투표로 해야 한다는 여론이
"한국 청년들, 자신감을 느끼고 세계로 나가는 도전을 하세요." "열정과 신념이 바로 성공의 키워드입니다." 이채욱 CJ 부회장과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2일 오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2015 뉴스타트'에서 청년들에게 던진 응원의 메시지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주인의식을 갖고 도전하는 진취적인 젊음이 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들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최악의 취업난을 반영하듯 취업과 관련한 젊은이들의 열망이 여러 형태로 표출됐다.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김제식 감사위원이 셀프성형기구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보좌관이 셀프성형기구를 착용하자 장내 참석자들이 웃고 있다.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