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에스건설, 자산매각 추진설에 대해 "파르나스호텔 매각 건과 관련해 지난 4월 우리투자증권과 매각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 본입찰 마감 후 매수후보자들과 매매조건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답변.▲차바이오텍, 해외 의료법인 인수설에 대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인수 관련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재공시 기한까지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답변.▲LG상사, 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 인수설에 대해 "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인수를 위해 자문사를 선정해 사업 타당성 평가를 했으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9.12 08:59
-
신한은행은 11일 중소기업 기술금융 관련 대출 누적 지원액이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한 기술형 창업지원대출은 7402억원을 지원했으며 연구개발 우수기업 대출은 7152억원을 취급했다. 기술신용평가(TCB) 관련대출 실적도 500억원을 넘어섰다. 신한은행은 창조금융대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연말까지 8800억원을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산업기술평가팀 10명, 기술전담심사역 24명 등 전담인력 34명을 배치해 기술금융 지원과 투자확대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9.11 14:11
-
-
▲한진해운, 국내외 터미널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해 "당사는 재무구조 개선 방안으로 국내외 터미널 지분 매각 등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지분의 매각과 관련해 계속 진행 중이나 현시점에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답변.▲뉴로수, 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자사 보통주 6000주를 5670만원에 처분 결정. 위탁투자 중개업자는 대우증권.▲팜스토리, 경영 효율화를 위한 지분비율 제고를 위해 계열사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의 주식 615만6468주를 170억원에 취득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0%이며 취득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9.11 09:07
-
공정위가 2년 이상 진행한 금융권의 금리 담합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후 연내에 제재 결과를 발표한다. 조사 대상에는 은행은 물론 일부 증권사들도 포함됨에 따라 상당수 금융회사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국민·우리·하나·신한은행 등의 금리 담합 혐의에 대한 조사를 올해 안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전력 투구하고 있다. 공정위는 코픽스(COFIX),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전반에 대한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는 CD 금리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9.11 09:02
-
-
저축은행의 자산 감소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11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 1조원 이상 대형 저축은행은 동부·신안·푸른·한국투자·모아·SBI·SBI2·HK·친애·현대저축은행 등 모두 10곳에 달했지만 올해 푸른·친애저축은행 등 2개사가 '1조원 클럽'에서 탈락했다. 푸른저축은행의 총자산은 지난해 3월말 1조1297억원에서 올해 3월말에는 9817억원으로 줄었다. 이 기간동안 총수신과 총여신이 각각 8992억원에서 7953억원(-1480억원), 9169억원에서 8611억원(-558억원)으로 감소했다. 거래 고객도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9.11 08:55
-
-
-
10월부터 중국 증시 개방을 위한 '후강통(沪港通)'이 시행됨에 따라 중국 본토주식 투자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상해거래소와 홍콩거래소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통'이 시범적으로 시행되면서 국내 개인투자자도 중국 본토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후강통이란 상해 주식을 뜻하는 '후구'와 홍콩 주식을 뜻하는 '강구'가 서로 연결된다는 의미다. 상해거래소의 경우 A주와 B주로 나뉘는데, 900여개의 종목이 상장된 A주는 지금까지 중국 국내 투자자와 Q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9.10 08:09
-
이번 주 증시는 연휴 기간중 발표되는 해외 경제지표 및 엔저 지속 여부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 2067.80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5일에는 2049.41로 마감했다. 지난 주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기존 0.15%에서 0.05%로 인하하는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지만, 국내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엔화 약세' 우려로 2050선마저 내줬다. 현대증권의 배성진 연구원은 "엔화 약세 흐름이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당분간 중대형 수출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9.10 08:05
-
◇대신증권▲우리금융 : 넥솔론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충당금 부담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 그리 부진하지 않을 것. 공적자금 조기회수 및 재무적 투자자 유인 측면에서 논리적으로 고배당 가능. 고배당과 민영화 성공 기대감이 하반기 중 계속 주가에 반영될 것.▲황금에스티 : 필리핀 니켈 전광 수출 금지 추진으로 인해 기존 인도네시아 정광수출 금지와 더불어 니켈 공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창해에탄올 : 국내 소주 시장 경쟁 격화에 따른 주정 업체 성장성 회복. 기업공개 이후 1개월 보호예수해제와 현 주가의 공모가 상회로 수급 부담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9.10 08:04
-
신한카드가 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와 제휴해 외국인 대상 충전식 선불카드인 '인천KPASS러브코리아카드(인천시티패스카드)'를 출시했다.이 카드는 국내에서 쇼핑한 물품에 부과되는 세금을 별도 서류 없이 편리하게 환불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인천국제공하이나 송도·차이나타운 등 인천 100여개 지역에서 최고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경복궁 창덕궁 등 서울 주요 고궁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다.특히 신한은행에서 환전하면 수수료 우대 서비스가 제공되고, 공항 픽업 및 센딩 서비스 20% 할인·공항 VIP 서비스 30% 할인·교통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9.05 21:11
-
-
-
이르면 11일께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중징계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날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KB금융의 경영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임 회장의 중징계 여부를 확정할 수 있도록) 금융위 전체회의를 개최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KB금융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금융감독원은 지난 4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의 결정을 뒤집고 징계수위를 '중징계'(문책경고)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9.05 10:55
-
금융감독원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중징계'로 확정했지만 KB금융이 LIG손해보험을 인수하는 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의 홍승일 연구원은 5일 "일단 금융위원회의 제재 수위에 대한 결정이 남아있으며, 설령 이번 징계 수위가 확정된다고 하더라고 인수와 관련해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금융회사인 KB금융그룹과 국민은행에 '기관경고' 조치가 내려졌다"며 "보험업법상 '기관경고' 이상의 제재를 받은 금융기관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9.05 10:48
-
-
▲한국지역난방공사, 인천종합에너지 매각 재추진설에 대해 "인천종합에너지 출자지분 매각 관련 수의계약 협상 결렬에 따라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 절차를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답변.▲두산중공업,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보호예수된 보통주 30만689주의 보호예수 기간이 오는 11일 만료.▲신세계건설, 이마트와 이마트몰 김포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509억52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5%.▲파버나인, 2분기 영업이익은 18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9.05 09:02
-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제재심의위원회의 결정을 뒤집고 임영록 KB금융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제재수위를 '중징계'로 확정한 후 브리핑을 통해 "더 큰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흐트러진 금융질서를 바로 잡아야하는 금융감독원장으로서, 확실한 책임을 묻는 것이 KB금융이 선진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장이 제재심의위의 결정을 뒤집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은 최 원장의 발언 전문이다. ◇최수현 금감원장 KB금융그룹 제재 관련 발언금융감독원장 최수현입니다. KB금융그룹 사태와 관련된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9.04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