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SNS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forest-mt'가 27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화제다. 'forest-mt'는 집중유형분석 테스트로 나만의 꽃을 찾으면서 자신의 집중 유형을 알 수 있는 심리테스트이다.포레스트는 스마트폰을 멀리해 집중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생활 습관을 양성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핸드폰을 멀리할 수록 애플리케이션에 존재하는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다.앱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자신이 집중해야 할 시간을 정하고 나무를 고른 뒤 그 시간 동안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신소희 기자] 서울 은평성모병원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확진자가 12명에 달했다. 은평성모병원 관련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불과 5일 만이다.지난 26일 기준 은평성모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28명이다. 전체 직원은 2000여 명에 달한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병원내 감염이 심각한 제2의 청도대남병원 사례가 될 수 있다. 27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전날 은평구에서 은평성모병원 입원 환자 일가족과 요양보호사가 무더기로
[신소희 기자] 소망교회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소망교회 교인 가운데 안양거주 확진 성도를 제외하고는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교회 측은 "확진 성도와 함께 예배를 드린 찬양대원 중에도 유증상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확진 성도가 마지막으로 교회를 방문한 2월16일은 감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2월19일 이전으로, 우리 교회 성도들이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고 전했다.이날 소망교회는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소망교회는 질병관리본부를 인용해 "확진자인 교인은 지난 해 7월
[신소희 기자] 서울 양천구청이 관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나왔다고 27일 밝혔다.양천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양천구 신월3동에 거주하는 A씨(26세)로, 은평 성모병원 방문 이력이 있다. 이 환자는 지난 20일 최초 증상이 있어 25일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26일 저녁에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구는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접촉의료진 격리, 방역 소독 등의 관련 조치를 즉각 시행했으며, 동거인(1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조사도 실시했
[신소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하루 새 334명 나왔다. 이에 따라 전체 환자 수는 1595명으로 급증했다. 하루 확진자 수로는 최대치다.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새로 발생한 환자는 334명이다. 대구에만 307명이 집중됐다.신천지 대구 교회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대구 시내 폐렴 환자 검사도 이뤄지면서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대구 누적 환자 수는 1017명이 됐다. 사망자 수는 전날 대비 동일한 12명으로 집계됐다.
[신소희 기자] 서울 강남구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강남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의심환자 2명이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확진자 두 명 가운데 한명은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한 명은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구 관계자는 "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라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강남구와 이웃한 서초구에서는 3명,
[신소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밤 사이 169명 증가하면서 114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후 38일만에 1000명을 넘긴 것이다.26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5일 오후 4시 기준 977명이었던 환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69명 증가해 총 1146명이 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169명 중 대구지역에서 134명이 추가됐으며 서울 4명, 부산 8명, 인천 1명, 경기 1명, 경북 19명, 경남 2명 등이 발생했다. 대구·경북지역 환자
[신소희 기자]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국내 사망자가 총 1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10명 가운데 7명은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다.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4명이 추가 확진돼 총 977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도 1명 발생해 국내 사망자는 총 10명이 됐다.추가로 확인된 10번째 사망자는 58세 남성(298번째 환자)으로 청도 대남병
[신소희 기자] 서울시가 25일 오후 “이달 1일부터 최근까지 은평구 진관동 소재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했던 사람들에게 가까운 보건소에 연락해 '코로나19' 진료안내를 받으시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내보냈다.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는 이날까지 환자 이송요원, 입원 환자, 중국인 간병인, 입원 환자 가족 등 관련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았다.첫 확진자인 환자를 옮기던 병원 이송직원이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이들이 207명에 이르는데다 이중 135명이 퇴원을 한 상태이다.서울시와 은평구는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온 후 병원을 전면
[신소희 기자] 25일 서울 노원구 상계백병원에 이어 송파구 국립경찰병원도 응급실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다.경찰병원 측은 “20대 후반 간호사 A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응급실을 긴급 폐쇄했다”고 밝혔다.전날 서울 소재의 한 병원에서 경찰병원 측으로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내원했는데 경찰병원 응급실에 지난 13일 내원했다고 하니 확인해보라"고 연락이 왔으며, 이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12명이 이날 검사를 받았다.이들 중 A씨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소희 기자] 서울 노원구에 있는 상계백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40대 환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25일 상계백병원에 따르면 전날 해당 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40대 환자 A씨는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후 보건소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고, 이날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병원 측은 A씨의 동선을 파악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의료진 16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으며, 이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상계백병원 관계자는 “혹시 모를 상황에
[신소희 기자] 충북 음성과 충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음성군에 거주하는 A(51)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충주에서도 어린이집 관계자 B(35·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B씨가 근무하는 어린이집의 부모와 원생을 격리 조치했다.충북도는 이날 도내 11개 시·군 어린이집 1133곳의 임시 휴원을 명령했다.앞서 지난 20일 증평군의 육
[신소희 기자]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0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국내 확진자는 총 893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날 오후 4시 대비 코로나19 확진 환자 6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833명이었던 확진자는 893명으로 늘어났다.이렇듯 국내 코로나19의 감염속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중국 역시 그 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25일 SNS에 자신을사천성 청두에 있는 무역협회 여직원이라며 쓴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
[신소희 기자] 대구 주한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군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과 관련된 인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주한미군사령부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주한미군 관련자 코로나19 확진'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구에 사는 주한미군 가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통보했다"고 밝혔다.주한미군은 장병과 시설에 대한 위험 단계를 '중간'에서 '높음'으로 격상했다.61세 여성인 해당 코로나19 환자는 2월께 대구의
[신소희 기자] 춘해보건대학교 총장 명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수칙'이 떠도는 것과 관련, 대학 측은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총장이나 대학이 해당 글을 작성한 사실이 없다"고 24일 밝혔다.전국적으로 '코로나19' 피해가 확산하면서 이날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 이름으로 된 게시물이 빠르게 퍼졌다. (실제로 시사플러스도 본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가 삭제)춘해보건대 김희진 총장입니다 저도 가정의학과 전문의인데요 음 코로나 바이러스 걱
[김승혜 기자] '코로나19' 국내 환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대구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을 종합해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코로나나우(CoronaNOW)’를 개발해 화제다. 이들은 해당 사이트의 광고 수익을 모두 마스크 기부에 쓰겠다고 밝혔다.‘코로나나우(CoronaNOW)’는 질병관리본부가 제공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코로나19' 감염 현황과 검사 현황을 제공한다. 아울러 존스홉킨스대학 CSSE, 텐센트 등 국외사이트를 분석해 전 세계 코로나 치사·완치율 정보도 제공한다.해당
[신소희 기자] 부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연제구에 있는 아시아드 요양병원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코흐트 격리에 들어갔다. 24일 부산시는 12번 확진자(56·여·남구)가 근무하는 연제구 아시아드요양병원에 대해 '코흐트'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호트(cohort)란 동일 집단을 뜻하는 통계 용어다. 보건 분야에서는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일컫는다.12번 환자인 사회복지사 여성은 지난 20일과 21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
[신소희 기자] 초대형교회 가운데 하나인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 부목사와 신자 5명이 지난 14일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당에 다녀와서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 부목사가 자가 격리되기 전에 지난 16일 명성교회 1부예배(오전 7시)에 참석했고, 이런 사실이 확인된 이후에도 교인들이 밀집하는 새벽예배와 23일 주일예배를 진행해 교인들의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23일 명성교회에 따르면 이 교회 부목사 1명과 신도 5명은 14일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 농협 장례식장에서 열린 교인 가족 장례식에 참여한 뒤 당일 상경했다.명
[신소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23일 " '코로나 19'는 중국에서 발병해 대한민국으로 전파됐다"며 "신천지 교회는 최대 피해자라는 점을 인지해달라"고 주장했다.신천지는 이날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 생방송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보건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이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변했다.이어 "추측성 보도와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 보도를 멈춰달라"고 요구했다.앞서 신천지는 당초 24일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께 서울시청 인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신소희 기자]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밤새 11명이 증가하면서 전체 감염자는 16명으로 늘었다.부산시는 23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에서 확진 환자가 11명 더 발생한 사실을 발표하고, 주요 추가 확진 환자의 예상 감염경로를 발표했다.역학 조사 결과 1번 환자는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온천교회 예배에 참석, 2층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8번∼11번, 14번∼16번 확진 환자도 온천교회와 연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확진 환자 8명은 1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