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희 기자] 9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인천공항공사 주차장서 몸에 경유 뿌리고 난동 50대 체포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주차장에서 자신의 몸과 차량에 경유를 뿌리고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골재 납품업체 대표 A(50대)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2시40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공항공사 주차장에서 자신의 몸과 차량에 경유를 뿌리고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서 그는 “인천공항공사 측과 2019년 골
[신소희 기자] 5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보조금 주고 다시 뇌물로 꿀꺽…공무원 2심도 징역 6년정수시설 납품 회사와 짜고 보조금을 타게 해준 뒤 뒷돈을 챙긴 전남 완도군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형 등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승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에 벌금 1억 원,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은 완도군 공무원 A(5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A씨와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
[신소희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관련 재판 출석 도중 계란을 맞을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이 회장은 1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서문 앞에 도착해 법원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좌측에서 계란이 날아왔다.이 회장은 직접 계란을 맞지는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법원 직원들은 이 회장을 에워쌌다.계란을 던진 사람은 방송인 이매리 씨로 확인됐다. 그는 삼성 측 변호사가 과거 자신의 미투 폭로 주장을 받아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
[신소희 기자] 1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부산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낙상 사고…경찰 수사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낙상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30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수유를 위해 신생아실 처치대에 있던 생후 12일 된 신생아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당시 간호조무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산후조리원은 다음 날인 29일 부모에게 알리고 신생아를 같은 날 오후 5시 50분께 다
[신소희 기자] 30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미성년 연인 강간 혐의 기소된 20대…1심서 무죄 반전 영화관에서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하고 강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에서는 피해자의 진술이 유일한 증거였는데, 재판부는 피고인의 진술이 피해자 진술보다 더 신빙성이 있다고 최종 판단했다. 3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병철)는 지난 2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 등을 받은 A
[신소희 기자] 27일 오전 10시50분(119 접수시간)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숲속으로 민간 헬리콥터 1대가 추락했다.양양군에 따르면 이 사고로 기장 A(71)씨와 정비사 B(54)씨 등 탑승자 5명이 숨졌다. 경찰이 신원을 확인 중인 사망자들은 또 다른 정비사인 20대 남성과 여성 2명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사망상태로 발견된 이들 외에 탑승자가 더 있는지 계류장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있다.이들은 이날 오전 9시30분 속초시 노학동 옛 강원도수련원 주차장에 임시 마련된 계류장을 이륙해 산불 발생 유무를 확인하는 비행
[신소희 기자] 27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잔소리 싫어" 어머니 살해한 40대 2심도 징역 20년잔소리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승철)는 존속살해와 사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A(4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이 A씨에게 내린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 재판부는 "A씨의 죄질이 매우 나쁜
[신소희 기자] 21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재판 중 전자발찌 차고 노래방서 강도범행 40대, 징역 7년외출제한 준수사항 위반으로 재판받던 중 범행 저지르고 부착된 전자장치 절단 후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7일 오후 대구시 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흉기로 주인 B(66·여)씨를 위협한 후 휴대전화 등을 가로챈 혐의와 훔
[신소희 기자] 20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중앙분리화단 들이받아 불 낸 60대 운전자…음주운전 적발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60대가 중앙분리화단을 들이받고 낸 불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전남 해남경찰서는 19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6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후 1시 32분께 해남군 삼산면 13번 국도(해남읍 방면) 편도 2차선 중 1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50%(면허 정지 수치)로 차를 몰다 중앙분리화단을 들이받은 혐의다.조사 결과 A씨는
[신소희 기자] 18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햄버거 굽다가 산림 5,000평 태워…1심 벌금 300만 원 무허가 판자촌에 살면서 햄버거를 굽다 불을 내 산림 5,000평을 태운 것으로 조사된 7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권영혜 부장판사는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78)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무허가 판자촌에 거주하던 A씨는 지난 4월4일 오후 5시께 과실로 인한 화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신소희 기자] 17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국내 항공사 승무원, LA 쇼핑몰서 흉기 찔려 중태국내 항공사 소속 여성 승무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 쇼핑몰에서 4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16일 관련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소속 승무원 A씨(25)는 15일(현지시간) 오후 6시20분께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으로부터 9살 소년과 함께 피습을 당했다. 해당 승무원은 비행 근무를 준비하기 위해 LA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술을 받고 치료
[신소희 기자] 라임자산운용(라임)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판 직전 달아나고 나흘째 행방이 묘연하다.검찰은 도주를 도운 것으로 추정되는 김 전 회장 조카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경찰은 김 전 회장이 도주 과정에서 부착했던 전자장치를 끊은 것에 대해 별도로 수사할 예정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2일 조카 A씨의 서울 자택에서 휴대전화와 차량 블랙박스를 압수해 포렌식에 들어갔다. 검찰은 또한 김 전 회장이 도주 과정에서 A씨와
[신소희 기자] 월요일인 14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졸음음전하다 등굣길 초·중생 5명 친 20대 외국인, 구속 기소졸음운전하며 과속하다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총 5명을 들이받은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황우진)는 최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유학생 A(25)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8시 10분께 충남 금산군 추부면의 한 도로에서 철야 작업 후 졸음운전하다 중
[신소희 기자] 일요일인 13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장애인 상대 1억 등쳐 도박한 간병인, 징역 2년자신이 돌보던 장애인과 그의 가족을 등쳐 도박한 50대 간병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 김정민 부장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배상신청인에 대한 지급을 명령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7일부터 이틀 동안 자신이 간병하던 B씨의 집에서 B씨의 계좌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 자신의 계좌로 8차례에
[신소희 기자] 12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매트리스 설치하면서 귀금속 훔친 30대 기사, 징역 2년 매트리스를 설치하러 들어간 가정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4단독(판사 윤민욱)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및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5일 오전 9시께 인천 부평구 한 주택에서 매트리스 설치 보조기사로서 매트리스 설치를 하던 중 안방 화장대 서
[신소희 기자] 라임자산운용(라임)사태 핵심 인물로 1,000억 원대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던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검찰 구형을 앞두고 종적을 감췄다. 서울남부지법에선 이날 오후 3시 라임 사건 관련 김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다.서울남부지검은 이날 “피고인 김봉현이 오늘 오후 1시 30분쯤 팔당대교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수사기관은 김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김 전 회장은 버스업체 수원여객의 운용자금 241억원, 스타모빌리티를 인수한 후 라임자산운용(라임)으로부터 투자 받은 400억 원,
[신소희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 전 인파 집중을 우려하는 현장 경찰의 정보보고서 삭제에 개입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서울 용산경찰서 전 정보계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12시 45분쯤 용산서 전 정보계장이던 정 모(55) 경감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 자택에서 사망한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용산서 정 전 정보계장은 가족이 발견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앞서 특수본은 핼러윈 축제 이전 인파 급증을 우려하는 취지의
[신소희 기자] 국내 유명 로펌 소속 변호사가 택시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11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강제추행 의혹이 제기된 60대 남성 A씨 사건을 경찰에서 송치받아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10시15분께 서울 성북구 일대를 지나는 택시 안에서 피해 여성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혐의로 입건됐다.술에 취한 A씨는 피해자와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과정에서 옆자리에 앉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신체부위를 만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사
[신소희 기자] 11일 오전 국내에서 발생한 화제가 된 사건사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인간 마네킹’ 동승자 모집해 고의사고...보험사기 일당 검거고액 아르바이트인 것처럼 속여 이른바 ‘마네킹’ 역할을 수행할 가담자를 모집해 법규위반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고의사고를 일으켜 수억 원을 뜯어낸 보험사기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56명을 입건하고, 이 중 혐의가 중한 모집책 A씨 등 7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과 경기, 부
[신소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명 이상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2,600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확진자는 5만5,365명 늘어 누적 2,603만7,020명이 됐다.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10월12일 0시 기준 2,5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29일 만에 100만 명 이상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6만2,273명, 9일 6만2,472명 등 이틀 연속 6만 명대로 나타나다가 이날 5만 명대로 감소했다. 단 일주일 전인 3일 4만6,887명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