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삼선 그린캠프 환경교육연합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51년 경기 용인 출생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도시철도공사 홍보실장, 국무총리 비서실 비서관 등을 지냈다.

그는 현재 경민대 조교수, 그린캠프 환경교육연합 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전산업개발의 최대주주인 '자유총연맹'의 추천을 받아 대표이사가 됐다.

아울러 한전산업개발은 신임 사업본부장에 신창근 이사를, 영업본부장에는 한기식 한전 재무처장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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