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양산코아루캠퍼스시티
아파트같은 오피스텔 '아파텔'이 보다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전세난 여파로 주거용 오피스텔 수요가 늘어나자 수납을 강화한 것은 물론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에 테라스나 복층도 등장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의 경우 전용 77㎡에 39㎡의 테라스를 제공했다. 이같은 차별적 주거환경에 힘입어 무려 80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테라스를 적용한 다른 단지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역시 청약접수에 6531명이 몰려 최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양산시 물금지구에 '신양산 코아루 캠퍼스 시티'를 선보였다. 이 단지는 10㎝ 더 높은 우물형천장, 테라스 등을 적용했다. 전용 40㎡는 아트월타일, 'ㄷ자주방', 주방TV, 드레스룸을 소형 아파트처럼 꾸몄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ㄷ자 주방'과 아일랜드형 식탁공간이 제공된다. 지하 1층에는 휴게실과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실, 세대수납창고 등이 배치됐다.

롯데건설은 금천구 독산동에 분양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에 면적별 다양한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스튜디오형, 원룸형, 테라스형을 선보이고 저층부에는 테라스형 설계를, 원룸형에는 2면 개방 설계를 적용했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