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배 기자]한겨울 비수기를 맞은 분양시장은 다음 주에도 한산할 전망이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청약접수 6곳, 당첨자발표 3곳, 당첨자계약 9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고려개발은 28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 576-2 일대에 'e편한세상 천안부성'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1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72㎡ 총 609가구로 구성된다.

국도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호선 직산역과 두정역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메가마트와 농수산물시장 등이 인근에 있다. 부대초와 부성중, 신당고, 공주대 천안캠퍼스,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도 가까이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29일 대구 동구 신암동 181-1번지 일대에 '이안 동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931가구 중 3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역과 송라로, 신안남로, 신천대로 등도 접근성이 좋다. 롯데백화점과 동대구역전시장, 칠성시장, 평화시장, 수협대구공판장, 파티마병원 등이 가까이 있다. 인근에 동신초와 동대구초, 경북대 등도 있다.

같은 날 남해종합건설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244-8번지 일대에 '오네뜨 하이뷰'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59㎡ 총 328가구 규모다.

혁신로와 쪽구름로, 반월로, 기린대로, 호남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클럽과 전주월드컵경기장, 한국도로공사수목원 등이 있다. 조촌초와 반월초, 전북중, 우석고, 전주공고, 반월고, 전북여고 등도 인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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