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에 매달린 고드름

이번 주는 겨울 비수기가 시작되면서 전국에서 1개 단지만이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 모델하우스 오픈은 한곳도 없어, 사실상 올 분양시장도 마무리 될 전망이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와 리얼투데이 등에 따르면 23일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지구 2블록에 전용면적 26~53㎡, 총 730실을 짓는 엠스테이트(오피스텔)가 분양한다.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B동), 업무시설(A동)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 단지로, 서울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지하가 연결돼 있는 역세권 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26A㎡ 306실 ▲26B㎡ 27실 ▲29㎡ 210실 ▲32㎡ 26실 ▲35A㎡ 14실 ▲35B㎡ 7실 ▲36㎡ 28실 ▲37㎡ 28실 ▲39㎡ 14실 ▲53㎡ 28실 등으로 구성 됐다. 분양가는 3.3㎡당 900만~1000만원 초반에 책정돼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1100만~1200만원)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이번 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곳은 없으며,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총 9곳이다.

23일에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허브센티움2,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 송정e-다움 2곳에서, 24일에는 수도권 2곳, 지방 3곳에서 당첨자가 발표된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 창곡동 사랑으로 부영, 경기 용인시 보정동 루시드에비뉴(타운하우스)가 당첨자를 발표하며, 지방에서는 대구 달성군 유가면 대구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 경남 창원시 외동 창원에코센트럴빌 등이 당첨자를 발표한다.

25일에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엠스테이트(오피스텔)가, 26일에는 전북 군산시 미장동 미장지구 제일풍경채(임대)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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