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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100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절호의 발전기회 다 놓쳐!
한창희  |  choongju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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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3  17: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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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희 前 충주시장
충주의 뜻있는 많은 사람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백년 아니 천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충주발전의 절호의 찬스를 다 놓치고 어떻게 충주가 발전되기를 바라냐는 것이다.

우선, 내륙선 철도 충주도심구간을 지하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철을 건설할 때 지방도시 도심구간을 지하화 하는 것은 세계적 추세다. 도시와 도시를 철도로 연결하여 도심구간을 지하화해 편리성을 도모하는 것이다. 토지보상비가 없기 때문에 예산도 크게 더 들지 않는다. 특히 충주는 공군비행장, 탄약창, 유류저장탱크 등이 있어 전쟁이 터지면 미사일은 제일 먼저 충주로 날아온다.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방공호 시설이 시급하다. 내륙선 철도를 건설하며 충주도심구간을 지하화하면 된다.

강릉은 관광도시임을 내세워 도심구간을 지하화 한다. 예산이 2100억원 정도 더 든다. 추가비용의 10%를 강릉시가 부담한다. 충주는 2800억원 정도 더 소요된다.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방공호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방부가 추가시설비의 10%, 충주시가 10%를 부담할 것을 주창하면 된다.

도심구간이 지하화 되면 편리성은 차치하고라도 충주시의 재산가치는 5조원이상 상승한다. 걸어가서 전철타고 서울 갈 수 있다. 서울과 동일 생활권이 된다. 천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충주발전의 절호의 찬스다.

4대강 살리기를 하면서 충주구간은 강바닥 준설사업도 하지 않았다. 충주구간에 배정된 5400억원의 예산이 낙동강이나 영산강으로 갔다. 충주는 이미 충주댐과 조정지댐이 건설되어 충주시의 4분의 3이 강으로 둘러 쌓여있다.

녹조현상, 안개 등 강에 보나 댐건설로 인해 발생되는 부정적 요인은 이미 다 겪고 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했다고 부정적 요인이 더 발생할게 없다. 오히려 긍정적 요인만이 남아있다. 강바닥을 준설하여 여의나루나 잠실나루에서 목계나루까지 유람선이 오가게 해야 한다.

충주 앙성면의 비내섬은 강수욕장으로 개발했어야 했다. 서울시민들이 유람선과 전철을 이용해 비내섬에서 강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말이다. “비내섬 강수욕장”이 해운대 해수욕장보다 더 유명해질 수 있다. 적어도 “비내섬 강수욕장”이 남이섬보다 더 유명한 명소가 될 수 있다.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 안타까운 일이다.

내년에는 전국체전이 충주에서 열린다.

종합스포츠 타운을 달천 ‘모시레뜰‘에 건설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서 절대농지를 풀어주기로 했다. 느닷없이 충주의 변두리 함지못 옆에 종합스포츠 타운을 건설한다.

이 과정에서 국회의원과 시장이 갈등을 겪기도 했다. 충주는 기업도시에서 달래강을 향해, 현재의 도심에서 기업도시를 향해 뻗어나가야 한다. 달래강을 중심으로 달래강의 기적을 이뤄야 한다. 그 첫 단추를 푸는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

기업도시도 일본에 쓰나미가 왔을 때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부품소재산업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로비를 했으면 기업도시에 충분히 유치할 수 있었다고 본다.

요즘 충주의 지도자들이 무능하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선견지명을 갖고 헌신적으로 일하는 정치인이 없단다.

조그만 기업도시를 유치할 때도 열정적이었던 충주시민들이 천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충주발전의 절호의 찬스를 놓치는 것을 보며 무척 답답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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