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숙 기자]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오는 11일부터 국내 거주 외국인 우대 전용상품인 ‘JB Bravo KOREA 통장’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식 예금으로 가입 대상이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한정된 외국인 특화상품이다.

일정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전자금융이체수수료 △입출금내역통지서비스(SMS)수수료 △전북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 △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월 5회) △외화 타발 송금수수료(월 1회) 면제 △외화 환전시 환율 50% 우대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JB Bravo KOREA 통장'은 일정 우대조건 충족시 전자금융이체수수료, 입출금내역통지서비스(SMS)수수료, 전북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 외화 환전시 환율 50% 우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JB 해외자동 송금서비스를 추가로 가입 할 경우 창구송금대비 당발송금 수수료를 50% 저렴하게 송금 가능하며 송금결과 SMS 통지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동 상품 출시에 이어 스마트폰을 이용한 외화 간편송금서비스,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및 대출상품을 추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금융서비스 및 상품의 결합이 외국인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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