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준희 BC카드 사장
서준희 BC카드 신임 사장이 "KT그룹 시너지 창출에 BC카드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서 사장은 26일 오전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모두 함께 BC카드를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자"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임직원에게 KT그룹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금융·정보통신기술 융합은 물론 디자인과 마케팅 등이 합쳐진 창조적 상품과 사업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준희 사장은 또 "최고의 기업을 만들어 주주의 가치를 높이는 '주주가치 우선 경영'을 목표로 할 것"이라며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회원사 및 회원 등의 가치도 함께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보안시스템 강화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서 사장은 "회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고의 프로세스와 완벽한 보안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임직원들이 윤리·보안의식을 갖고 자기계발을 통해 각자 분야의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위대한 내일을 창조할 BC카드의 가능성을 확신한다"며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을 믿고 초일류기업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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