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얼티메이텀, 영화
[김승혜 기자]첩보액션영화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본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 '본 얼티메이텀'(감독 폴 그린그래스)이 재개봉한다.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은 28일 '본 시리즈'의 신작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 개봉(7월)을 기념해 다음 달 14~20일 롯데시네마에서 '본 얼티메이텀'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본 얼티메이텀'은 롯데 시네마 에비뉴엘·노원·건대입구·신림·청량이·월드타워·안산·부평·평촌·수원·대전둔산·전주·대구 동성로·부산본점·울산·창원 등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본 아이덴티티'(2002)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얼티메이텀'(2007)으로 이어지는 이 시리즈는 치밀한 각본과 이전에 는 새로운 액션을 선보여 영화사상 최고의 첩보액션영화로 평가 받는다.

새 영화 '제이슨 본'은 이 시리즈의 신화를 함께 한 배우 맷 데이먼과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재회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던 '제이슨 본'(맷 데이먼)이 자신을 둘러싼 또 다른 음모와 마주치면서 다시 돌아오는 이야기를 그린다.

'본 얼티메이텀'을 끝으로 맷 데이먼과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이 시리즈를 떠나고, 제러미 레너를 주인공으로 한 '본 레거시'(2012)가 제작됐으나 전작에 명성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제이슨 본'의 주인공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다음달 8일 영화 홍보차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