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 만리동
 ㈜한라는 466억원 규모 '만리제1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중구 만리동2가 10번지 일대 1만1392㎡에 아파트 4개동 1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공사금액은 446억원(부가세 포함), 착공 및 분양 예정일은 2015년 12월,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

사업지인 만리1구역은 경의선, 공항철도, 지하철1,2,4,5호선, KTX서울역,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와 인접해 있어 교통 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생활인프라도 우수한 편이다.

이와관련 한라측은 "서울역 북부역세권개발, 용산구 서계동 지구단위계획 등 단지 인근 개발프로젝트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또한 우수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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