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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 개막 '째깍째깍'..." 청주의 9월 뜨겁다"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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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6  07: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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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기자]다음 달 초 청주시 일원에서 대대적인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우선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세계 무예의 조화를 주제로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5일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회와 충북도, 충북지방경찰청 등 5개 기관은 무예마스터십 경기장 테러 대응을 위한 합동훈련을 했다.

청주 유도회관에서 진행된 이 날 훈련에서는 사제 폭발물 설치를 가상한 인명구조와 테러범 검거, 폭발물 제거 작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정식종목 15개, 연무와 기록경기 등 17개의 세계 전통무예 종목에 87개국, 226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아시아, 러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비서양 전통무예가 중심인 무예분야 국제 종합경기대회로 치러진다. 경기종목은 검도, 기사, 무에타이, 벨트레슬링, 삼보, 용무도, 우슈, 유도, 주짓수, 크라쉬, 킥복싱, 태권도, 택견, 통일무도, 합기도 등 15개의 정식종목과 연무·기록 등 17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이 중 연무경기는 필리핀 아르니스, 브라질의 카포에이라 등 다양한 무예연기를 겨루는 종목(1인, 2인, 단체로 구분)이며, 기록경기는 높이차기, 격파, 차기 등 무예기량을 겨루는 종목이다.

또한 대회기간 중 세계 무예학자들이 참가하여 세계무예마스터십 및 무예의 미래 발전 방안을 제시할 국제회의 및 학술대회도 개최된다. 특히, 대회 기간 중에 앞으로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주관할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도 설립하고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과 청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직지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11개국 35개 팀이 참여하는 주제전시 '직지, 금빛 씨앗'전에는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집중 조명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글로벌 유명 연사들의 강연 쇼 '골든씨드 라이브 쇼'는 다음 달 3~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강연에 퍼포먼스를 더한 색다른 강연프로그램으로 아마존 킨들 개발자 제이슨 머코스키,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론 아라드, 영국우주국연구원 루이스 다트넬,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식물세밀화가 신혜우,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아티스트 권지안 등이 연사로 나선다. 아울러 30개국 200여개 인쇄박물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인쇄박물관협회 창립총회가 행사 중 개최되며 격년마다 개최되던 ‘유네스코직지상 시상식’도 열린다.

이 밖에 직지놀이터, 책의 정원, 1377고려장터 등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국제행사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전 세계 기록과 인쇄, 문화인들이 모이는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은 2,200여 명의 전 세계 무예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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