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8기’가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피예스 8기’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 봉사단 참석
   - ‘업사이클링’을 더한 새로운 가치의 사회공헌활동 다짐


[이미영 기자]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8기’가 용인의 씨닝리더십센터에서 봉사단 발대식을 겸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비롯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해피예스’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행사에 참가했다.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는 해마다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봉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는 기존에 진행하던 노력봉사에 업사이클링(up-cycling)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해피예스 8기 봉사단원들은 이번 여름캠프에서 현수막 에코백, 포장재 필통, 나무 옷 등의 제작법을 교육받고 체계적인 업사이클링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8기 발대식에 참석한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 김상규 전무는 “해피예스 활동을 통해 어려운 주위를 돌보고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새롭게 선발된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는 소외 계층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으며, 해마다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지금까지 700여명의 대학생들이 봉사단으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