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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건강한 여행의 시작 … 대한항공 '한식 기내식'
이미영 기자  |  leemy0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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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1  15: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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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스티지석
[이미영 기자]여름 성수기를 맞아 많은 여행객들이 해외로 떠나거나 귀국하며 한식 기내식은 여행객들에게 고국의 향수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할 때 가장 먼저 접하는 음식이 바로 기내식이며, 이러한 의미에서 한식 기내식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첫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대한항공은 이러한 한식 기내식의 의미를 일찍이 깨닫고 꾸준히 한식 메뉴를 기내식으로 개발 및 연구하였다. 그 결과 다양한 한식 메뉴가 현재 탑승 클래스, 비행 노선 및 계절에 따라 다르게 제공되고 있다.

맛있고 건강한 여행의 시작이 가능하게 해주는 대한항공의 한식 기내식의 특징과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려는 대한항공의 끊임 없는 노력을 살펴보자.

■ 대한항공의 다양한 한식 기내식

대한항공은 전 노선 별로 모든 탑승 클래스에 다양한 한식 기내식을 서비스하고 있다. 노선 별로 제공되는 한식 기내식 메뉴는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 엄선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여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 탑승 클래스 별 한식 기내식 메뉴

일등석 : 비빔밥, 영양밥, 동치미국수 등의 주요리와 반찬및 후식 등이 코스별로 제공되는 한식정찬

프레스티지석 : 비빔밥, 동치미국수, 게장덮밥, 갈비찜, 불고기 덮밥 등

일반석 : 비빔밥, 비빔국수, 곤드레밥, 버섯밥, 낙지덮밥 등

※ 비행 노선 및 탑승 일자 별로 상이

모든 탑승 클래스에 제공되는 비빔밥은 국가대표 기내식이라 할 정도로 탑승객들의 국적을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

1998년 마이클 잭슨이 한국 방문 시 대한항공 기내에서 비빔밥을 먹어본 후 국내 체류 중 호텔에서 내내 비빔밥만 먹고 갔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며, 일본에서는 소위 ‘비빈바’ 열풍을 일으키는데도 대한항공의 기내식 비빔밥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빔밥뿐만 아니라 일반석에서 제공하는 비빔국수는 세계적인 추세인 웰빙 추구 경향에 부응해 450kcal의 저열량 건강식이면서도 무수한 실험을 거쳐 탄생한 9단계 특수 숙성기법을 통한 쫄깃쫄깃하고 맛있는 면발, 풍부한 미각을 자랑하는 식품을 내놔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국내외 승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프레스티지석과 일등석에 제공되는 동치미 국수의 경우 장시간 기내 여행 시 소화에 도움을 주는 소화 효소와 젓산균이 녹아 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특히 숙성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동치미 국물의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육수와의 최적의 배합률을 만들어 맛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 일등석에서는 정통 한정식이 코스로 제공된다. 기존에 죽과 반찬 및 주 요리가 한꺼번에 나오는 한상 차림 형식의 한식 기내식 제공방법을 뛰어넘어, 에피타이저, 샐러드, 주요리, 디저트 순서로 한식을 코스로 제공해 외국인들도 친숙하게 한정식을 즐길 수 있도록한 점과 계절별 제철 음식에 따른 메뉴를 제공하는 점은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식만의 특징이다.

특히 올 여름 시즌에는 갑오징어와 문어를 가볍게 익히고, 초여름에 저장, 숙성시킨 새콤한 매실 드레싱을 곁들인 해물가지 초회를 시작으로,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담아 낸 작은 삼계탕이 제공된다. 그 뒤를 이어 여름 제철 생선인 민어의 맛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궁중 음식인 전유어의 형태로 조리하여 육수를 담아 쪄낸 부드러운 민어찜과 불고기 양념의 채끝등심구이를 우렁호박잎 된장국과 함께 제공되며 마지막으로 달콤한 디저트로 향토적인 수제 단호박 양갱을 서비스 한다.

   
▲ 일반석 제공 비빔밥
■ 엄격한 식재료와 품질 관리로 준비되는 웰빙 한식 기내식

대한항공 기내식에 쓰이는 소고기 요리와 닭고기 요리는 청정직역인 제주 한라산에 위치한 대한항공 제동 목장에서 사육한 제동한우와 제동토종닭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재배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해 생산한 파프리카, 체리 토마토 등 무공해 농산물을 기내식에 사용한다.

또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기내식의 계절성을 강조하며 웰빙과 맛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한식 기내식의 맛과 품질 관리를 위해 해외 기내식 공급업체의 외국인 조리사들을 국내로 초청해 교육하는 것은 물론, 대한항공의 한식 조리사를 수시로 현지에 파견해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 기내식 공급업체에 한식 조리사를 고용토록 독려도 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내 최초 단체 급식 부문 HACCP 적용업소 지정 및 인증을 받은 인천 기내식 센터를 비롯, 인하대학교 식품안전연구센터 개소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식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동치미 국수
■ 한국 전통음식을 세계에 소개,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 지속

대한항공은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관광 박람회 등의 행사를 통해 우리 한식인 ‘비빔밥’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해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기도 한다.

올해에도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주 아스펜에서 세계적인 유명 요리사와 와인 전문가들이 참가해 80여개의 조리 시연과 요리 경연 대회가 펼쳐지는 음식 및 와인 축제인 '제34회 푸드 & 와인 클래식’ 에 참가하였다.

7년째 본 행사에 참가 중인 대한항공은 이 날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조리 장면을 직접 시연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했다. 또한, 완성된 음식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3일 동안 준비한 5,000인분의 시식용 비빔밥이 동이 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2009년 베를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 마드리드, 쿠알라룸푸르, 파리 등 다양한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비빔밥 외에도 삼계찜, 불고기 덮밥 등을 소개하며 한국의 맛을 알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식 기내식 메뉴 개발 및 지속적 품질향상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세계 속에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한국의 입맛을 비롯한 전통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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