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연희 전 의원
동부는 최연희(70·사진)전 의원을 건설∙디벨로퍼 분야 회장 겸 농업∙바이오 분야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최연희 회장은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원에서 형사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검찰 생활을 거쳐 정계에 입문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법제사법위원장, 한나라당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최 회장은 같은 고향 출신인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어린시절부터 교분을 쌓아왔다.

동부는 "최 회장이 공직 생활과 의정 활동을 통해 쌓은 폭넓은 안목과 경륜을 바탕으로 동부의 건설, 물류, 발전 등 디벨로퍼 사업과 농업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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