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스틱아일랜드
아이돌계의 대표 몸짱을 꼽자면 단연 씨스타(SISTAR)다. 단순히 마르기만 한 몸이 아니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바디라인에 팬들은 씨스타에게 '건강돌'이라는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씨스타가 몸매만 좋은 건강돌이었다면 지금같이 큰 사랑을 받지는 못했을 것. 현재 씨스타 4명의 멤버들은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모든 분야를 소화해내는 만능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그중 씨스타19 유닛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효린과 보라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효린은 최근 매드클라운의 새 음원 '견딜만해'의 피처링을 맡아 음원강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보라는 미국 클렌징 디바이스 '클라리소닉'의 새 얼굴로 광고계의 떠오르는 블루칩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음원차트부터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씨스타 효린과 보라는 햇수로 5년째 여성의류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전속모델로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미리 만나는 썸머 스타일링' 광고촬영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광고 사진 속 효린과 보라는 2014 대세인 데님과 레이스를 적절히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데님소재 원피스를 입은 보라와 화이트 컬러의 민소매 블라우스, 데님 스커트를 착장한 효린에게서 시원한 여름 향이 묻어나온다.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 '플라워 시리즈'를 입은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핑크 컬러의 스냅백을 쓴 보라는 이에 어울리는 핑크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입고 한껏 걸리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효린 또한 그린 컬러 플라워 셔츠와 옐로우 스커트의 조합으로 감춰놓았던 여성미를 자랑했다.

이와 관련, 플라스틱 아일랜드 관계자는 9일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해온 만큼, 씨스타는 이번 촬영에서도 스태프들과 환상의 궁합을 보였다"며 "실제 효린과 보라는 썸머 시즌 스타일링 의류를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중 보라는 한가지 팁을 주었는데, 시원한 데님에는 깔끔한 화이트 진이나 화이트 자켓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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