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창희 前 충주시장
새누리당은 당도 아니다. 해체돼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당원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제명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국정농단으로 해당행위를 했음 당연히 당윤리원회에 회부하여 출당등 징계부터 했어야 했다. 그리고 탄핵에 동참하든 말든 해야 한다.

양아치들도 나름대로 규율이 있다.
조직원이 잘못하면 징계하고, 외부로 부터 억울한 일을 당하면 막아준다. 징계도 보호도 못하는 조직은 조직도 아니다.

새누리당은 양심도, 부끄러움도, 의리도 없는 한마디로 양아치만도 못한 집단이다.

차제에 정당에 지원하는 국고지원을 없애야 한다. 양아치만도 못한 정치집단에 아까운 세금을 퍼줄수는 없다.

새누리당은 자기들이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으면 올바른 대통령이 되도록 인도했어야 했다. 최순실이 국정농단을 하면 목숨걸고 막았어야 했다. 그때는 말한마디 못하고 내시처럼 굴다가 촛불민심이 거세지니까 이제와서 덩달아 탄핵을 하느니 난리를 친다. 반성하는 기색도 없이 말이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너무 비겁해 보인다.
이런 사람들을 선출한 유권자도 한심하게 느껴진다.

철학도 없고 무능해서 국정을 농단하기는 새누리당이나 박근혜 대통령이나 매한가지다.

탄핵후에 새누리당을 해체하라.
그리고 새누리당 의원들도 즉각 사퇴하라.
새누리당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이랑 동반 퇴진하는 것만이 국민앞에 속죄하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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