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이 시장에 갔으니까요”
박원순 서울시장의 13일 페이스북에 실린 사진이다. 한 시민의 손에 이끌려 가게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박 시장은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는“재래시장을 가면 늘 인기랍니다. 왜냐고요? 시장이 시장에 갔으니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자신의 가게로 끌고 들어가고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고, 직접 뭔가 해 보게 하기도 하지요”라며 “그만큼 부족하고 아쉽고 힘든 게 많은 것이지요”라고 쓰였다.

또“그걸 모두 채워드리고, 실현해드려야 할 텐데…”라며 “무너지는 자영업, 힘겨운 골목상권,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전통시장.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건곤일척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전문

“재래시장을 가면 늘 인기랍니다. 왜냐구요? 시장이 시장에 갔으니까요.^^ㅋㅋ

자신의 가게로 끌고 들어가고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고, 직접 뭔가 해 보게 하기도 하지요.“

 “그만큼 부족하고 아쉽고 힘든게 많은 것이지요. 그걸 모두 채워드리고, 실현해드려야할텐데... 무너지는 자영업, 힘겨운 골목상권,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전통시장 -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건곤일척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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