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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男 , '5명중 1명' 만성폐쇄성폐질환 앓아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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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5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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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기자]경북 포항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폐쇄성 폐 질환 적정치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포항성모병원은 폐기능 검사 시행,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항목에서 94.27점을 받아 2년 연속 만성폐쇄성 폐 질환 치료를 잘하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만성폐쇄성폐질환 유병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해 40세 이상의 유병률은 14.2%, 65세 이상은 31.1%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40세 이상의 성별 비율은 남자 21.5%, 여자 7.5%로 남자가 여자보다 3배가량 높았다.

평가원은 2015년 5월부터 작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 폐 질환으로 관련 약제를 사용하고 외래진료를 2회 이상 받은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국내 40세 이상 남자 5명 중 1명은 호흡 곤란과 만성 기침을 동반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40대 이상 국민 중 폐 기능 검사를 1년에 한 번이라도 받는 사람은 10명 중 6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왔다.

만성폐쇄성 폐 질환은 40세 이상 성인에게 주로 발병한다는 것. 기관지가 좁아지고 숨이 차는 질환으로 치료가 어려워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폐 기능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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