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숙 기자]한화손해보험은 태아시기부터 자녀의 성장 및 자립까지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춰 가입연령과 보장범위를 확대한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 ’를 2일부터 판매했다.

개정된 상품의 주요 특징은 △계약전환제도 업그레이드 △가입연령 확대 △태아·어린이 가입금액 한도 상향 △신담보 탑재 등이다.

계약전환제도를 이용해 자녀의 독립시기(20세 또는 30세)에 맞춰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보장을 고보장으로 계속 유지가 가능하고 자녀의 자립자금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영구치보철, 영구치보존치료비에 대한 가입연령도 기존 5세에서 25세까지 확대해 태아·어린이는 물론, 성인 자녀도 상해·질병으로 인한 영구치보철 치료 시 최대 150만원까지, 자녀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충치치료 등 보존치료는 최대 20만원까지 보장이 강화됐다.

암 진단비도 태아기준 최대 1억까지로 보장을 확대했으며 재진단암진단비 비갱신형 탑재를 통해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보장한다.

2대질병도 보장범위가 넓은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을 보장해주며 노후에 필요한 질병후유장해 보장도 사전에 미리 준비 가능하다.

이외에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골절부목치료비 담보를 추가하고 ADHD(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 진단비, 척추측만증 수술비, 중증아토피진단비, 태반조기박리진단비, 여성산과관련자궁적출수술비 등 자녀와 산모의 새로운 위험까지 보장이 가능하도록 신담보 특약도 대거 포함시켰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장은 “최근 고객들의 니즈가 많은 골절부목치료비와 신담보 특약을 대폭 늘려 자녀들의 새로운 위험에 대비했다”며 “가입연령 확대, 무서류 심사 등 언더라이팅 완화 등 가입절차를 간소화해 보험가입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25세까지로 기존보다 가입연령이 7년 확대됐다.

납입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20세·30세·80세·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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