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여옥=채널A 캡쳐
[김승혜 기자]‘외부자들’에서 전여옥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관계에 대해 “종잇장처럼 서로 버릴 것”이라고 예견했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은 92일간의 ‘국정농단 심판’ 종지부를 찍은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최순실이 대성통곡했다는 소식에 전 전 국회의원은 “최순실은 박 전 대통령을 자신에게 돈 벌어다 주는 재주 피울 곰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발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전 전 의원은 최순실에게 박 전 대통령의 파면은 “블루칩이던 주식이 상장 폐지된 것”이라고 또 한 번 일침을 가했다. 또한 앞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에 대해 “종잇장처럼 서로를 버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원조 친박’ 전여옥 전 의원의 돌직구는 14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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