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13일부터 T월드카페 앞에서 노숙을 감행해 화제가 된 인물.
김씨는 "갤럭시S8의 강점은 '잘 빠진 디자인'"이라며 "얇은 베젤이 가장 마음에 들고 아직 완성되진 않았지만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도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김씨는 2013년부터 갤럭시 시리즈만 써온 갤럭시 마니아다. 그는 갤럭시S8+ 128GB 미드나잇 블랙 모델을 택했다.
SKT는 1호 개통자 김씨에게 삼성 SUHD TV(265만원 상당)와 리니지 레볼루션 스페셜 아이템(200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김씨는 "부모님께 TV를 선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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