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커피는 이뇨작용도 해주고 몸의 순환에도 좋다. 하루에 한잔정도의 커피는 좋지만 그보다 과하다면 카페인때문에 중독성을 일으킨다고도 한다.

이는 커피는 중독성을 두고 하는 말이다. 게다가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신경질적으로 행동할 때도 있다. 하지만 커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에 놀라운 효과를 끼친다는 것도 새로운 사실이다.

커피의 항암 효과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나 크림같은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는 커피를 하루 3잔 정도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신체 상태에 따라서조절을 해준다면 충분히 약이 될 수 있다

그것도 아주 긍정적이고 탁월한 효과를 미치는 것이다. 온라인 미디어 프리벤션에 최근 소개된 내용을 보강해 정리했다.

위암 예방 효과

-커 피 를 매일 세 잔 이상 마시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 람 들 보다 위 암 에 걸릴 확률이 절반 정도로 떨어진다고 한다.

졸음 예방, 집중력 증가

-대뇌피질을 자극하여서 순간적으로 집중력이 오르고 잠을 쫓을 수 있다.

기억력

-최근 연구 결과, 200ml 분량의 커피 2잔(200mg의 카페인이 포함됐다)은 당신의 장기간 기억력을 증대시킨다.

피부

-2012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피부암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을 크게 줄인다.

-하루에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간경변과 같은 간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상태

-하버드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3~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이 발생할 확률이 20% 줄어들었다. 카페인은 세로토닌과 도파민과 같은 뇌화학물질에 영향을 미친다.

심장

-하루에 200~300mg의 카페인은 휴식하는 동안 혈류량을 증대시켜 심장기능을 더 원활하게 해준다.

에너지

-미국의 온라인 학술지에 따르면 운동을 하기 전에 3~4잔의 커피를 마시면 운동을 할 때 더 오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하루에 6잔의 커피를 마시면 당뇨병의 위험도를 33% 줄이는 것으로 하버드 연구결과 나타났다.

-하루에 6잔의 커피를 마시게 되면 남성들의 경우 통풍(gout)의 발생을 59% 줄여준다. 커피가 혈액 속에 있는 요산(uric acid)의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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