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김수현(26)
탤런트 김수현(26)이 세월호 사고로 충격에 빠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4일 "김수현이 세월호 사고를 접하고 어떻게 도울지 고민하다가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이번 사고로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안산 단원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4월 초 중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중국에서 계획됐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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